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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첩의 종류

2015.11.17 19:26

운영자 조회 수:174

1.족보(族譜)

관향(貫鄕)이 같은 씨족(氏族)의 세계(世系)를 수록한 보첩(譜牒)으로서 모든 보첩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시조(始祖)이하 세계(世系)의 계통(系統)을 수록(收錄)하여 동족(同族)의 발원(發源)에 대한 사적(史蹟)과 선조(先祖)로 부터 본인(本人)에 이르기까지 명(名). 휘(諱). 호(號)등 사략(事略)을 상세히 수록(收錄)하여 종족(宗族)의 근원(根源)을 밝히고 선조(先祖)의 행적(行蹟)과 동족간의 소목(昭穆)을 알려 화애돈목(和愛敦睦)함을 목적(目的)으로 편수(編修)한 것이다.

 

2.대동보(大同譜)

본관(本貫)이 각각 다르되 비조(鼻祖)가 같은 종족이 모여 합보(合譜)로 편찬한 보첩(譜牒)이다. 한 성씨(姓氏)의 시조이하 동계혈족(同系血族)의 동족간에 분파된 파계(派系)를 한데 모아 대동(大同)하여 집대성(集大成)한 족보이다. 각파의 파조(派祖)는 시조로부터 몇 세손이며 어느 대에서 분파되어 파조가 되었는가를 볼수 있도록 계통(系統)을 수록하였다. 전체가 수록되어야 대동보(大同譜)의 면모(面貌)를 갖추게 되는 것이며 단 한 파라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상식(常識)이다.

 

3.파보(派譜)

시조(始祖)로부터 시작하여 어느 한 파속(派屬)만의 세계(世系)을 수록한 보첩이다. 명휘자(名諱字)와 사적(史蹟)을 수록한 것이다. 대동보(大同譜)와 다른점은 각파(各派)의 門中에 대한 후손의 손록(孫錄)을 상세히 수록(收錄)할 수 없다.

 

4.세보(世譜)

한 종파(宗派) 이상이 동보(同譜) 합보(合譜)로 편찬한 보책(譜冊)이다. 대부분 동일계파의 계통만을 수록하는 경우라도 상계(上系)에서 각분파조(各分派祖)를 밝혀 어느 몇 대조 몇 세대에서 파(派)가 갈리어 갔다는 것과 분파조(分派祖)의 사략(史略)등을 명기하여 수록편수함을 세보(世譜)라 칭(稱)하며 세지(世誌)라고도 한다.

 

5.가승보(家乘譜)

가승(家乘)이란 시조(始祖) 이하 증조(中祖)와 파조(派祖)를 거쳐 본인(本人)에 이르기까지 직계존속( 直系尊屬)과 직계비속( 直系卑屬)의 명휘자(名諱字)와 사적(史蹟)을 수록한 가첩(家牒)을 말한다. 본인의 고조부(高祖父)이하는 전부 수록하여 재종(再從). 삼종(三從). 형제자매(兄弟姉妹)까지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고조부(高祖父)이상은 직계선조(直系先祖)만을 수록하고 형제가 많을 때 경제적인 부담(負憺) 때문에 족보를 각기 모실 수 없으므로 종가(宗家)에서 족보를 모시며 지손(支孫)은 가승, 즉 가보(家譜)를 모시는 옛 풍습에서 나온 것이다.

대동보(大同譜)나 파보(派譜)등은 녹손(錄孫)이 전부 수록되어 있으므로 시조나 파조 이하 본인에 이르기까지 찾아보기란 쉽지 않으므로 간략하게 자기에게 해당되는 직계(直系)만을 계통적으로 수록하여 계보를 자녀의 교육용으로 또는 생일과 기일(忌日)이 수록됨으로 가족에 대한 참고용으로 모시고 있다.

 

6.계보(系譜)

한 가문(家門)의 혈통관계(血統關係)를 표시하기 위하여 이름자만을 계통적으로 나타내는 도표(圖表)로서, 소목(昭穆)을 밝히기 위하여 시조이하 분파된 각파조(派祖)의 본인에 이르기까지 명휘자(名諱字)만을 수록한 계열도(系列圖)를 말한다.

 

7.만성보(萬姓譜) 만성대동보(萬姓大同譜)라고도 하며 각성씨(姓氏)의 관향별(貫鄕別) . 시조(始祖)이하 역대 중조(中祖) . 파조(派祖)등을 요약(要約)하여 수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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