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4 10:07
제24대 재경종친회 위성현 회장 선출
재경종친회는 2023.10.06 오후 6시 대종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제10기 제24대 회장으로 위성현 前사무국장을 선출했다.
이에 앞서 전임 위옥량 회장이 건강상의 사유로 5년 동안 수행해 온 재경종친회장직을 사임함에 따라 재경종친회 임원단은 긴급 임시총회를 소집하여 후임 회장을 보선하기로 했다.
위성현 신임회장은 수락인사를 통해 “한마음 대회를 목전에 두고 있고 직장업무를 겸해야 해서 어려움이 많지만 대종회 운영진과 긴밀한 협력을 받아 비상시국을 원만히 헤쳐 나가겠다”면서 거국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위성현 회장의 아호는 여강(如剛)이며 34세, 안항공파, 1957년, 방촌 출신으로 위성철 前사무국장의 동생이다. 위성현 회장은 건설 현장의 기계 분야 감리 전문가이며 문중 내에서는 청장년회 총무, 재경종친회 사무국장, 대종회 행사팀장 등 참모로서 십여년간 두루 기여한 경륜으로 이미 준비된 리더로 평가 받아왔다.
이로써 재경종친회는 1973년 위영환 초대회장을 시작으로 위찬호, 위자형, 여수 위옥량, 위종훈, 위구섭, 위승렬, 선암 위옥량, 위성현 회장까지 문중의 리더를 배출했다. 재경종친회는 대종회를 낳은 산실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특히 위성현 회장은 위문의 최대 세거지인 방촌 출신의 첫 재경종친회장이라는 기록도 남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