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5 10:02
재경종친회(회장 위구섭)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야유회가 성대히 열렸다. 지난 9월 28일 오전 서울 송피구 올림픽공원 소담터에서 있었다. 이날 서울과 경기지역에 거주한 종친의 가족 12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종친간의 정을 나눴다.
행사는 대종회 위성배 사무국장의 사회로 위구섭 재경종친회장은 "오늘처럼 이런 자리를 있게 해준 선조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요지의 인사말을 했다. 그리고 위자형 대종회장은 재종종친들의 "한 핏줄의 정을 나눈다"는 것은 참으로 의미있는 행사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위성철 홍보위원장의 장흥 위씨의 유래와 정착과정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가족 야유회 본행사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참석한 종친들의 가족들을 즐겁게 했다. 그 중에서도 재경종친회가 마련한 점심식사는 너무도 푸짐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경품 뽑기를 통해 각종 생활용품을 상품으로 수여되면서 웃슴꽃을 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