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4 17:09
2013년 제1차 운영위원회 및 정기 장학이사회
2013년도 정기운영위원회 및 장학 이사회가 지난 3월 9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대종회관에서 개최 됐다.
이날 참석 임원은 총 32명중 22명이 참석(위임장 제출 7명 포함 29명) 으로 예상보다 많은 임원이 참석하여 대종회가 발전의 틀이 확고해 지고 있다고 생각되었다.
사무국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회의에서 대종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장으로 취임한지 벌써 3년이 다 되었다면서 그동안 대종회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였다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미진한 부분이 많고 또 해결해야할 일이 있는 상태라면서 대종회를 본 궤도에 올려놓지 못했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어서 2012년도 경과보고, 결산보고와 2013년도 사업계획 중 우선사업으로는 姓자 표기의 통일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씨족문화연구소 및 홍보기능강화, 유능인재 관리의 체계화 등을 제시하였다. 추가하여 대종회관 구입 시 차입금에 대한 처리를 위해 기금 모금에 좀 더 많은 활동(모금, 사업 등)을 반영한 예산 案 보고 및 지출 계획 보고, 기타 토론, 질문 그리고 2013년도 대의원 총회는 4월 13일로 계획하고 있다고 보고한 후 2013년 4월 1일로 출발하게 될 제7기 장흥위씨 대종회의 임원 개편을 위해 새로운 대종회장을 선출하는 안을 상정하였다.
이를 위해 위 정우 선임 부회장이 임시의장으로 사회를 넘겨받고 7기 대종회장에 위 자형 현 회장을 계속 유임하는 것으로 전원 찬성으로 가결하고 이를 총회에서 인준을 받기로 하였다.
뒤이어 2013년도 장학이사회가 계속 되었다.
감사보고, 약사보고, 의안심의로 2012년도 결산과 2013년도 예산, 2013년도 장학생(대학생 9명 고등학생 2명 총11명)을 선발하였다.
토의사항으로는 장학 기본재산의 예치 이율의 하락으로 대학생 기준 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데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2014년부터는 개본 재산의 과실금에 따라 장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수혜자를 조정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