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4 17:07
서계 종중은 파조이신 서계 휘 伯純이 남기신 유고를 국역해 출판했다. 존재공의 네째 동생인 서계공은 5형제 가운데 백형이신 존재공과 함께 학문에 정신하여 모두 4권의 유고를 남기셨다. 그러나 지금까지 국역이 되지 않아 유고에 접근이 어려웠다.
종중은 이를 안타깝게 여겨 광주 박경래씨에게 번역을 의뢰해서 국역하는 한편 대전 학민문화사에서 지난해 말에 4.6배판 766쪽의 방대한 책을 출판, 여러 종친들에게 분질했다. 출판된 서계유고집은 원문과 번역문을 동시에 싣는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