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4 17:25
장흥군 종친회(회장 위계춘)는 19일 장흥댐 제방 심천(深川)공원에서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단합대회에는 위성태 도문화장, 위자형 대종회장, 위두환 전 도문회장 등을 비롯 100여명의 종친들이 참가한 가운데 종친간의 단합된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서 회장은 "160여명에게 행사의 참석을 통지하고 전화로 부탁했으나 참석자가 많지 않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종친 모이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도문회장과 도문회장과 대종회장은 "처음부터 배부를 수 없다" 더욱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단합대회에는 이명흠 장흥군수도 찾아와 "장흥 위씨들의 단합된 모습이 부럽다"는 요지의 격려를 해주고, 짧은 종친들과 음식을 나눈 후 떠났다. 이후 종원들은 노래자랑과 윷놀이 등 다채로운 놀이를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