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1 19:17
■후곡 위형윤(厚谷 魏炯允)
33세, 종사랑공파, 1951년생, 여수출신, 안양대학교 교수, 신학박사, 現미래발전협의회 위원
■후곡(厚谷)종친은 실천 신학자요, 유신론 신학자이다.
제14대 한국실천신학회 회장과 신학과 실천 편집장, 한국기독교학회 총무(2010~2011)를 맡으면서 한국교회의 순수성을 지키고자 노력했다. 수십 여 권의 저서를 통해 이단 사이비교회를 배척하고 정체를 알리는데 온 힘을 기울였고 복음에 대한 진리탐구에 심혈을 쏳았다. 장로회신학대학, 독일 튀빙겐대학교 어문학을, 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안양대학교에서 교수와 일우중앙도서관장을 역임했고 현재 명예교수로 재직중이다. 학술진흥원 총재, 한국공무원문학회 수필가, 시인이며 한국공무원문인협회 이사로도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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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저서입니다.
1. 신학이란 무엇인가?(2014)
2. 실천신학의 이해(2015)
3. 기독교의 선교사역(2007)
4. 목회상담과 심리치료(2013)
5. 생명윤리롸 의료행위(2011)
6. 기독교 사회정의(2016)
7. 500년 역사 독일 튀빙겐대학(2014)
8. 노동과 휴식, 신앙체계(1995)
9. 선교신학의 과제로서 조상숭배(1998)
10. 에큐매니즘과 선교론(2002)
11. 이슬람권의 지도력 부재와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 연구(2007)
12. 신앙과 행위의 생활규범에 관한 고찰(2010)
13. 기타 40 여권 포함 총 50 여 권을 저술했습니다.
(위성동 前 재경청장년회 총무가 편집한 자료참조)
주로 후곡(厚谷)종친의 관심은 神과 實踐이다. 神중에서도 기독교의 唯一神에 대해서다. 神자체에 그치지 않고 목회, 선교, 상담에 대해 깊은 연구를 해왔다. 또한 순수신학에서 進一步하여 현실의 문제를 직시하고 그 해결방안을 기독교에서 찾고자 했다. 즉, 실천신학(實踐神學)이 주된 핵심이다. 그의 이런 學文과 思想은 독일의 영향을 받았다. 아래에서 후곡(厚谷)종친의 사상을 알 수 있는 최근 글을 소개해 본다.
"안양대 위형윤 교수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교회의 경제정의’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신·구약 시대 모두 하나님은 약자들을 위한 보호 장치를 마련했다”면서 “자본가와 노동자의 긴장 관계가 계속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교회는 경제정의를 실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교회의 영적 회복이 시급하다”고 말했다."(국민일보 2015.09.15)
"위형윤 박사(안양대)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교회의 경제 정의’에 대해 발표했다. 위 박사는 “경제적 착취나 탐욕으로 인한 부의 편재는 인간 사회를 타락시키고 권력의 오용에로 인도하기 때문에 공적 통제가 필요하고, 국민 복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만들면서 동시에 인간의 가치와 지위도 경제적 발전과 함께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독교 개인의 동등성은 그 성향과 재능, 소원과 욕구가 다양하기 때문에 균등한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기본적인 삶이 보장돼야 하고, 이는 사회 정의와 세계 평화의 초석이 된다”며 “기독교의 경제적 동등성 실현을 위한 이상국 건설은 조직과 무력에 의해서만 성취될 수 있는 전제주의적인 것”이라고 했다. 또 “자본가와 노동자 사이의 경제정의 실현을 위한 긴장 관계의 대립은 타협을 통한 끝없는 개혁으로 해결돼야 한다”며 “무엇보다 교회가 경제정의를 실현하는 영적 회복을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크리스천신문 2015.09.12)
■장흥위씨종보에 7편의 수필(시)을 싣다.
1)정약전의 자산어보중에서 홍어이야기(13호) : 남자는 간음, 헛된 명예, 욕망, 여자는 돈, 물품, 사치스런 옷을 경계
2)미국행 비행기에서 하루(14호) : 미국행 비행기에서의 가족 여행담,
3) 아버지(15호) : 별첨,
4)실학자 존재 위백규 선생의 사상적 배경(18호) : 존재공의 실학사상 연구와 홍보 요청,
5)미래의 가치(19호) : 식량 해결의 공공성과 연대성,
6)사람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20호) : 유신론적 내세관과 삶의 훈련과 교육관,
7)어미니(21호) : 별첨이다.
세상의 모든 문제를 기독교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대안(代案)도 궤(軌)를 같이하고 있다. 특히 어머니와 아버지란 제목의수필(시)은 모든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15호 종보(2009.04)에서는 아버지의 일본 강제징용, 6.25참전, 뇌경색, 국립묘지 안장에 대한 내용을 실었다. 아픈 역사를 고이 간직하고 있는 아버지의 삶을 조명한 2쪽의 분량의 글이다. 21호 종보(2015.04)의 어미니 `나는 이곳에서 다시 부활하리라`는 글도 있다. 2편의 글을 통해 후곡(厚谷)종친 先代의 모습을 간략히 살펴보자.
*. 아버지(父 諱 珵良)
당 17세 젊은 소년시절
1943년 일본 보국대에 강제징용으로 끌려갔다.
낯선 이국의 침략국에 끌려와
나고야에서 동경가는 철길 닦는 강제노역장에서 일했다.
귀국하자마자 유복자이며, 외아들인 아버지,
가문의 종가를 존중이 여긴 4대독자,
1948년 고령신씨 복순 어머니와 결혼하여 4남3녀를 낳아 가난하면서도 유복하게
깊은 신앙심으로 키우셨다.
1950년 민족 분쟁은 시작되어
다시 전쟁터로 참전, 논산훈련소에서 진중세레,
광주 포병학교 훈련, 포병부대에 배속을 받아 전쟁을 하는데
연속 3일동안 포탄사격과 폭격공방,
계속되는 철원 백마고지를 향한 포탄사격
1997년 2월 노경색으로 쓰러진 아버지.
힘들어진 육체를 감당할 수 없는
2005년 2월 20일 저녁 7시 30분
천국으로 가셨다.
2003년 9월 25일 6.25참전 국가유공자로 지정되었다.
참전 국가유공자증서 증서번호 제11-13-046917호.
*. 어머니(母 高靈 申氏 諱 복순)
2014년 12월 6일 6시 40분
아! 사랑하는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여수에서 전화가 왔다.
방금 전, 한 10분간을 어머니와 전화로 통화를 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조금만 더 살아계셔요.’
막내 위경환 목사가 내려갔으니
엠블란스로 모셔 올거요.
의술이 좋은 요즘, 병원에 입원시켜 꼭 깨어나게 할 것입니다.
그런데 돌아 가셨다니 ……
어머니는 1929년(호적) 7월 24일
高靈 申氏 아버지 신경식, 어머니 오우보의 4녀중에 장녀로
전남 여천군 소라면 현천리 719번지에서 태어 나셨다.
어린 시절부터 장녀로서 어르신들을 잘 섬기며, 귀여움을 받았고
동생들로부터 언니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였다.
교육의 기회가 전혀 없었던 어느 날,
순천 선교부의 미국인 선교사에 의해 성경을 전해 받고
그 성경을 밤낮으로 호롱불 밑에서 읽어,
성경을 제일로 여기셨던 그 싹튼 믿음 위에 세례를 받고
동네에 세워진 현천교회,
태중의 아이를 앉으시고
서원의 기도를 드리는 것이다.
‘전능하신 하나님! 이 아이를 살려주시고
이 아이는 이 집을 지키는 장손이 아니라
민족의 장손, 하나님의 백성을 위하여
일하는 하나님의 장손이 되게 하소서!
■先代와 家係는
고조 29世 신재 위기석(新齋 魏琪錫) 贈通訓大夫司憲府 監察,
증조 30世 학산 위홍모(鶴山 魏洪模),
조부 31世 석천 위계종(石泉 魏啓宗)
부친 32世 정량(珵良) 1926.08.20~2005.02.20
위형윤 33세 4男3女중 長男이다.
후곡(厚谷)종친은 대종회 미래발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중이다. 2015.01.11 강원도 홍천에 소재한 소노펠리체 1층 식당에 송담 대종회장을 비롯한 원산소장, 연당 전 도문회장, 선암, 오당, 청연, 윤기 등이 모였다. 후곡종친은 魏門의 종친들에게 최고의 음식으로 대접을 했다. 귀족적이면서도 포근한 성품을 지녀 얼굴은 언제나 밝고 환하다. 합리적이고 진솔하시다. (자문:호산, 백강 / 글:벽천)
<아래 사진은 2014.12.27 자녀결혼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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