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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도문회장, 야정(野井) 위홍환(魏洪煥)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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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야정 도문회장이 걸어온 삶의 발자취를 살펴보면 미래를 예견할 수 있다. 한마디로준비된 리더로 축약된다.

 

33, 청계공파, 1951, 장흥 관산 출신이다. 조대부고와 조대여고에서 줄곧 교육자의 길을 걷다가 조대여중 교장을 역임했다. 퇴임 후 제2의 인생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다가 아내 순흥 안씨(安氏)의 적극적인 내조로 장흥으로 돌아와 고향과 씨족을 위해 봉사하면서 살고자 다짐했다. 마침 부모님께서 주신 땅이 천관산 기슭에 있었다. 자그마한 집을 짓고 나머지는 밭을 일구는 일에 진력해 블루베리 농사를 지으면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고조(효자송의 주인공 초헌휘 윤조), 증조(항일순국지사 덕암휘 석규), 할아버지(근암휘 계동), 아버지는 玉泉(휘 욱량 1921~1994)이다. 문중 원로 덕운(황량)이 작은아버지다. 이러한 선대에서 이룩한 찬란한 업적을 계승하고자 야정 도문회장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었다. 먼저 도문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했다. 본관 장흥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문중사에 대해 차근차근 익히고 배우는 일에 앞장서 왔다.

다음으로 존재기념사업회 이사로 활동했다.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은 논문이 존재선생의 문학작품에 관한 것이었다. 우리 씨족원들이 연구한 존재선생에 대한 작품이 거의 없어 야정 도문회장의 논문이 유독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파조인 청계선생의 예술가적 DNA를 이어받아 문학 분야 중 시() 분야 연구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 나아가 존재사상 연구를 넘어 시인으로 등단하여 주옥같은 향토시를 엮은 시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또한 대종회 제3대 씨족문화연구소장을 역임했다. 학자로서, 후손으로서 존재사상을 비롯하여 씨족사 연구에 매진했다. 특히 위정철 전임소장의원산판 장흥위씨수련회교재에 이어야정판 장흥위씨수련회 교재발간에 교육자로서 전문성을 발휘했다. 씨족사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신세대 취향에 맞게 집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 사태로 문중이 어수선하고 암울한 시대에 제9대 도문회장이란 중책을 맡게 되었다. 그간 야정 도문회장이 걸어온 삶의 발자취를 살펴보면 미래를 예견할 수 있다. 한마디로준비된 문중리더이다. ‘분열돤 조직은 하나를 지향하고, 인사탕평책으로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고, 씨족문화 르네상스시대를 앞당기도록 힘쓰고, 소외됨 없는 참여의 가치를 골고루 펼친다.’이것이 바로 준비된 리더 야정 도문회장의 핵심요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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