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6 15:56
■위성호 종친은 2017.03.07 신한은행장에 취임했다.
위성복 前조흥은행장 이래 경제분야에서 문중을 빛낸 두 번째 인물이다.
위 은행장은 1958년생으로 서울태생이다. 서울소재 4대 공립고교 중 하나로 서초구 서초동에 자리한 서울고등학교 29회 졸업생이다. 또한 부모님의 교육열, 타고난 두뇌와 성실성으로 고려대 경제학과(1978학번)를 1985년 졸업했다.
바로 신한은행에 입사하여 인사부 차장(2004년), 신한금융지주 상무(2007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2008년), 신한은행 부행장(2012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2013년) 등 초고속승진을 해왔다. 입사 32년 만에 2017년 3월 7일부로 신한은행장이 되었다. 다른 4대 시중은행장과 비교해도 가장 빠른 편이다.
장흥위씨 부장공파 김천종중은 위성소(魏聖沼, 34세, 부장공파, 1939년)종친이 관선 영주시장을 역임한 이후 또 한번 경사를 맞았다. 이는 김천종중을 넘어 장흥위씨 문중의 경사이기도 하다. 앞서 2006년 신한은행에 통합된 조흥은행장으로 항헌(巷軒) 위성복(魏聖復) (34세, 안항공파, 1939년, 장흥 방촌출신, 대종회 미래발전협의회 회장)종친이 문중을 빛낸 바 있다. 위 은행장은 성복 前은행장을 이어 두 번째로 경제분야에서 은행장으로서 문중을 빛낸 종친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벽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