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헌(巷軒)(號) 위성복(魏聖復) (34세, 안항공파, 1939년생, 장흥 방촌출신, 前조흥은행장, 대종회 미래발전협의회 회장)

항헌(巷軒) 미발협 회장은 광주고, 서울대 상대출신의 엘리트이다. 配는 진양 하순자(珍陽 河順子, 1943년생)여사이다. 1999년 조흥은행장, 2005년 프라임 그룹 이노츠 회장을 역임했다. 골프, 등산, 역도, 스키, 국궁 등 만능 스포츠맨(Sports-Man)이다. 특히 족욕(足浴)을 즐기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라고 잘 알려져 있다.

항헌(巷軒) 前행장의 두권의 저서(著書)에서 파란만장한 한국 IMF 역사가 보인다. 이는 개인의 글이라기보다 격동기에서 살아 남으려는 우리 나라의 모습이기도 하다. 서바이블 게임 (네오메디아, 2002년), Road show(해외 투자자가 보는 한국의 은행(유한사, 1998년)이 있다.

전자(前者)는 금융구조조정의 회오리 속에서 생존의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생존은 냉혹한 글로발 환경에서 쉽지 않음을 단적으로 증명해주고 있다. 합병당한 조흥은행의 몸부림이다. 변하지 않으면 도태당 할 수 밖에 없는 잔인성을 표현했다.

후자(後者)를 설명하는 소개서에서 ‘대형 투자신탁 회사, 연금 및 개인연금 관리회사, 역외펀드, 헤지펀드, 기타 기관투자가 등 국제자본시장을 움직이는 국제자본 시장의 큰손들을 소개하고 외국투자가들이 평가하는 은행주의 가치는 무엇인지, 외국투자 자가 본 한국시장 과 한국은행의 가치를 예측한 저술’이다.
 

 ■34世 성복(聖復) 1939년생, 일명 성길(聖吉), 號는 항헌(巷軒), 配는 진양 하순자(珍陽 河順子)
자녀는 1남[子 영오(榮吾) 70년생]
父 일환(一煥) 1910∼1977, 일명 흔(炘), 號는 호곡(壺谷), 配는 영광김씨(靈光金氏)
祖父 질량(質良) 1892∼1972, 字는 문빈(文彬), 號는 후계(後溪), 配는 인천이씨(仁川李氏)
曾祖 계룡(啓龍) 1870∼1948, 字는 운여(雲汝), 號는 오헌(梧軒), 配는 수원백씨(水原白氏)
高祖 관식(瓘植) 1843∼1910, 字는 서규(瑞圭), 號는 춘파(春坡), 配는 인천이씨(仁川李氏)

■9형제(5남4녀)
① 子 성탁(聖卓) 1926년생, 字는 이립(爾立), 號는 상산(觴山), 조선대 이학사, 중등교장 역임,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② 女 성임(聖任) 1929년생
③ 女 성원(聖嫄) 1932년생
④ 子 성필(聖鉍) 1935년생, 號는 백헌(柏軒), 조선대 약학사
⑤ 子 성백(聖白) 1937년생, 號는 화암(和菴), 육사 이학사 국방대학원 졸업, 대령 예편, 보국훈장 삼일장 및 인헌무공훈장 수상
⑥ 子 성복(聖復) 1939년생, 일명 성길(聖吉), 號는 항헌(巷軒), 서울대 경제학사, 조흥은행장 역임
⑦ 女 성희(聖姬) 1942년생
⑧ 女 성요(聖要) 1944년생, 일명 성매(聖梅)
⑨ 子 성(聖) 1948년생, 일명 성록(聖祿), 성태(聖太), 號는 현산(玄山), 전남대 농학사, 방촌유물관장

●서바이블 게임
제1부 CHB 위기를 넘다
창립 100주년에 맞은 CHB 의 위기
제2장 금융구조조정의 회오리 속으로
제3장 합병으로의 긴 여정
제4장 생사를 건 구조조정
제5장 CLEAN BANK 로 거듭나다
제6장 다시 한국금융의 중심으로

제2부 CHB 의 Innovation
제1장 과거와의 결별
제2장 고객, 시장이 중심이다
제3장 IT로 은행을 바꾼다
제4장 부실의 고리를 끊다
제5장 기업구조조정은 윈-윈 전략
제6장 신마케팅의 전개
제7장 고객을 만족시켜라
제8장 핵심 영업기반 강화
제9장 신기업 문화의 확립

제3부 새로운 성공신화를 위한 도전
제1장 새로운 도약의 관문에 선 CHB
제2장 CHB 의 과제와 비전
제3장 맺음말 : 구조조정 과정에서 얻은 교훈
[붙임] 무엇이 CHB의 성공을 가능케 하였는가

●Road show(해외 투자자가 보는 한국의 은행
001. 서문
002. Roadshow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힘든 여정
003. 국제자본시장의 큰손들
004. 외국투자가들이 평가하는 은행주의 가치
005. 외국투자가가 본 한국시장/한국의 은행
006. 기업 홍보(Investor Realations)
007. 주식예탁 증서(Depositary Receipt)
008. DR 발행의 배경 및 실무적 검토
009. 주식예탁총서(DR)의 마케팅
010. Roadshow 풍경
011. 부록: 각 투자자별 주요 질문내용

이러한 항헌(巷軒) 위성복 前행장은 공로를 인정받아 2000년 11월 23일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증(은탑산업훈장)을 수여 받았다(제621호)

■위영오 魏榮吾 (35세, 안항공파, 1970년생, 서울출신, SC증권 전무, 대종회 장학회 이사)

 영오(榮吾)종친은 항헌(巷軒) 위성복 前행장의 외아들이다. 미국 사타크라라대학 경제학과 출신으로 2000년 ABM-암로 근무를 시작으로 S&P, 메릴린치, 하나투자증권 등에 재직했다. 현재 한국SC증권 전무이사로 재직 중이다. 자본시장(Capital Market) 분야 중에서 주식시장보다 채권발행시장(DCM)에 대해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채권발행시장은 주로 해외 금융사들의 독무대였다. 미국, 영국, 독일, 네들란드 등의 선진국이 거대자본을 움직이고 있다. 채권발행시장은 기업이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이자와 원금을 만기에 돌려주는 조건으로 거액의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이에는 다양한 위험(Risk)이 상존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예상할 수 있는 위험과 이자율 등을 감안하여 투자하게 된다. 고위험 고수익, 저위험 저수익의 기술이 적용되는 시장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 있어 영오(榮吾)종친의 역할이 국내에서는 최고 수준이라고 알려져 있다.

유럽 선진국의 금융자본은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한마디로 사람은 놀고 있어도 돈은 1년 24시간 쉬지 않고 전 세계를 누비며 일하고 있다. 한마디로’Money works 24 hours in world-wide’로 표현된다. 이런 시장을 꿈꾸지만 현재 한국의 현실 자본금액과 금융기법에서 후진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영오(榮吾)종친의 꿈은 냉혹한 국제적 금융현실을 국내에 도입해 선진화하는 것이다.

이러한 영오(榮吾)종친의 금융선진화 노력의 일환으로 2015년 12월 31일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으로 부터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제2015-1374호)

■항헌(巷軒) 위성복 前행장 부자(父子)는 한국의 낙후된 금융시장을 글로발(Global)하고자 신금융테크닉을 적용하고자 했다. 한마디로 ‘Money working Korea(돈이 일하는 금융강국 한국)를 앞당기고자 선두에 서서 리더한 한국 최고의 경제선구자요, 경제실천가로 펑가해 본다. (벽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