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34세, 판서공파, 1968년생, 유치단산출신, 제주도의원 3선, 국회의원)

 

 

●약력소개(略歷紹介)

제주대학교 졸업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역임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의회 의원 3선(행정자치위원회, 농축수산위원회)(2006~2015/8,9,10대) 2014년 득표율(66.4%)

2013, 2015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고의원상 수상(7회, 9회)

2010, 2013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 약속대상 우수상

2013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 장애인정책 우수의원

2013 동료의원이 뽑은 우수의원

제20대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후보 경선에서 후보확정

제20대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후보  당선

 

저서  '한결같은 사람, 위성곤을 만나다'

위성곤 의원은 장흥댐 건설로 인해 수몰된  장흥 유치 단산 출신으로 (부친 종서) 판서공 후손입니다. 유치국교  3년 재학중에 외가인 제주도로 이거하였습니다.

 

■활동상황

 

•당선인사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 위성곤을 응원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베풀어 주신 은혜 잊지 않고 평생 갚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성산에서 대정까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서귀포.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희망찬 새로운 서귀포.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화합하는 아름다운 서귀포.

더 낮은자세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

위성곤 올림 (2016.04.13)
 

•제주 3선도의원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하다 (2015.09.10).
 '고양 킨텍스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수여하는 제9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고의원상을 2013년도에 이어 수상했습니다. 전국 광역의원중 유일한 수상입 니다. 늘 아껴주시고 격려해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주민들 속에서 더 많이 듣고 더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여기고 오로지 주민만을 보고 섬기며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거듭 감사합니다. 위성곤 배상'

 

•가을운동회(2015.10.08)
가을과 운동회는 잘어울리는 것같아요.
기억해보니 어릴적 운동회에 부모님이 오신적이 없네요.
부모님과 함께 밥 먹는 친구들이 많이 부러웠는데.

 

•서귀포 학생문화원에서는 서귀포 위성곤의 '한결같은 사람, 위성곤을 만나다' 출판기념회 북콘서트가 열렸습니다.

2009년 중고차 하나에 덩그러니 짐 하나 싣고, 지하 한 켠의 차디찬 골방에서 게스트하우스의 꿈을 펼치고 제주의 삶을 시작했다. 그리고, 7년이 지난 지금... 국회의원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출신의 한 젊은 정치인이 펼쳐낸 책 한 권에 영광스럽게도 '신대장'의 추천사와 '신대장'이 찍은 사진마저 책에 실리게 되었다.
이런걸 '격세지감'이라고 해야할까...,올 한 해 또 다시 벌어질 나의 사업을 향해 앞으로 계속 나아가야겠다.
우리 모두 '낮은 곳에서 처음처럼' 같이...(2016.1.10 )

 

•제주의 미래비전·전략 세울 것”(후보확정 기자회견)(2016.03.16)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는 16일 ”한국의 정치와 제주의 지방정치는 경쟁 정당을 욕하고 비난하고 깎아내리며 반사이익을 누리는 정치를 해 왔다”며 “서로 헐뜯고 상처 주는 정치를 청산하고 도민과 함께 제주의 미래비전과 미래전략을 세우고 제주도민, 제주 전체의 역량을 키우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귀포시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된 위 예비후보는 16일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토론하여 설득하는 민주 정치를 통해 국회를 바꾸겠다”며 “어렵지만 마땅히 가야하는 정치의 길을 당당하게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위 예비후보는 “기업이익이 아니라 제주도민을 중심에 놓고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고 1차산업 농산물의 공공성을 확보하는 등 제주 전체의 역량을 키우는 정치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위 예비후보는 “서귀포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해 나가겠다”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계층을 아울러 만나, 정치적 소신과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이야기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출처 제주신문)

 

■성곤 종친의 국회의원 당선의 의미
제주도 서귀포시 국희의원 후보로 출마한 위성곤 종친이 드디어 당선됐다. 그의 당선은 개인은 물론 우리 장흥 위씨의 축복이자 영광이 아닐 수 없다. 객지나 마찬가지인 외로운 서귀포에서 허다한 역경을 딛고 당선된 후보자 본인과 그 가족들에게 먼저 축하와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한 사람의 인물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물심양면의 꾸준한 투자가 전제돼야 한다. 성곤 종친이라고 예외일 수 없다. 그의 당선은 어느 날 갑자기 이루어진 기적이 아니다. 남들이 놀 때나 잠잘 때 보이지 않게 뛰어다닌 결정체인 것이다. 한 표 한 표가 그냥 수 만표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씨족의 역사는 결국 인물사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한반도에서 위씨의 인물은 어쨌는가. 고려시대에 많은 인물이 나왔다. 그 중에서도 문종조에 출사한 충렬공(휘 繼廷)은 참으로 충중한 인물로 역사에 기록되고 있다. 이후 고종조 때 춘위예부시에 장원한 원감국사 형제들을 꼽을 수 있다.
조선이 건국된 후엔 고려보다 화려하지 못했다. 그런 이유로 존재공은 늘 수 백년간 삼품관이 없다면서 「삼벽(三僻)의 한」을 토로하곤 했다. 그러나 삼품관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별시위패두를 역임한 충(种), 북도능전지를 편찬한 창조(昌祚)등은 삼품관이었으나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다.
문제는 대한민국이 건국 이후이다. 서구식 민주주의가 도입되면서 70년간 장흥 위씨는 선출직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성곤 종친 이전까지 그 기나긴 세월동안 도의원 3명을 배출한 것이 전부였다. 중국에서 귀화한 성씨 가운데 어쩌면 가장 인물을 배출하지 못한 씨족에 속할지도 모른다.
이제 위씨도 성곤 종친으로 말미암아 전기가 마련된 셈이다. 인물은 농사와 화원의 꽃, 그리고 나무처럼 가꿔야 자란다. 물주고 거름 주고 잡초 제거해주는 등 정성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여기서 내 것 네 것, 내파 네파라는 파당은 가장 금기해야 한다. 인재는 하루아침이 솟아오르지 않는다. <2016. 4. 14 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