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5 11:39
대종회(회장 위자형)는 오는 8월 8일부터 2박 3일간 금년도 하계수련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수련회는 당일 6시 평화 백산재에서 입소식을 갖고 <뿌리의 내력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일정에 들어 간다. 예년보다 하루를 줄인 일정이다.
다음 날인 9일은 원감국사 3형제의 전설이 숨 쉬는 장원봉을 거쳐 존재공 동상, 평덕의 이필재, 저존각, 행원 석천사, 사월재와 순천송강사 원감국사 유적 등을 돌아보고 충렬공 묘소를 참배한 후 천관민백에서 <선조들의 업적>에 대한 강의를 듣게 된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오헌고택, 방촌유물관, 존재공 생가, 판서공 고택, 대덕읍 가사문학관, 효자송, 공예태후 탄신지이자 오덕의 탄신지 등을 거쳐 장흥 위씨의 요람인 장천재로 이동, 수련회에 대한 소감 발표와 평가 등을 마치고 3일간의 일정을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