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7 21:09
미셀 위(위성미) 조부 고향인
전남 장흥에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미국에서 날아온 천사 미셀 위(위성미)가 2008년 12월26일 조부의 고향인 장흥군 관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 623명(소년소녀가정, 결식아동)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미쉘위를 비롯해 장흥군 부군수(임태영)등 출향향우들이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더욱 더 빛나게 하였다.
미셀위(위성미)는 장흥시골지역 아이들이 좀 더 밝게 좀더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는 작은 계기를 마련할 수 만 있다면 만족한다고 자신의 뜻을 밝혔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조부의 고향인 장흥을 다시 한번 찾아가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장흥군 부군수(임태영)는 조부의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와준 그 자체만으로도 고마운데, 선뜻 큰 돈을 성금으로 기탁해줌에 연신 감사를 표하였다.
크리스마스에 찾아온 아름다운 천사 미쉘위(위성미)의 따뜻한 마음이 널리 퍼져,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작은 희망으로 비추어지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