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0 20:59
무진요 위금량 도예가 청자 작품 기증
매천 위금량(梅泉 魏金良 / 32세, 판서공파, 1963 년생) 도예가
위금량(아명 금석) 종친은 판서공파 12대손으로 관산읍 와룡리에서 태어나 관산중와 강진농고를 거쳐 성화대학 도자공예과를 졸업한 후 이천에서 도자기 기술을 전수받아 1981년 도강요 근무를 시작으로 도자공예에 입문하였다.
1997년 지금의 무진요를 건립하여 고려청자의 작품 세계에 빠져들었으며 2003년 도자기공예 기능사인 국가 기술자격증을 취득한 공인 도예가이다.
1999년 전국 전통예술경진대회 대상을 수상, 2001년 전통옹기문화축제 전국물레성형경진대회 대상수상,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 도자기직종 부문에서 해마다 금, 은, 동상 수상, 대한민국 공예대전 최우수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하는 실력을 과시하여 고려청자부문 대한민국 대표적 도예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자랑스런 종친이다.
위금량 도예가는 지난 10월 혜암 도문회장과 송담 대종회장 그리고 원산 씨족문화연구소 소장을 초청한 자리에서 도문회와 대종회를 위하여 지극정성을 다해 준비한 고귀한 작품을 기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