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위씨 대종회(회장 위자형)는 2018.03.01 제28차 총회를 열고 위윤기 장흥위씨밴드리더에게 공로상(제1803호)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장흥위씨 35세, 부장공파, 1963년생, 김천출신으로 고려대학교를 나와 현대해상을 거쳐 현재 자산관리 및 자산운용 전문가이다.
위윤기 수상자가 장흥위문에 기여한 공로는 손으로 셀 수가 없다. 이번 상만 하더라도 장흥위씨 SNS 소통창구인 장흥위씨청장년회 밴드를 맡아 5년째 이끌고 있는 공로가 인정돼 수여했다.
장흥위씨가 운영하는 SNS 매체는 홈페이지, 블로그, 카페, 밴드 등이 있다. 이 중에 밴드를 통해 문중의 여론을 수렴하고, 소통을 통해 세대간, 항렬간, 등 화합의 장을 마련해왔다.
밴드는 신속한 전달매체이다. 실시간 소통이 가능함에 따라 밴드를 통해 족보, 문중역사, 문.종중소식, 문화, 친목동아리, 일상정보, 종원교류, 등 다양한 소재들로써 장흥위씨 종원들간 소통 창구 역할에 단단히 한몫 해왔다. 이젠 발전을 거듭하여 고품격 문화 콘텐츠로까지 자리 잡았다. 장흥위씨정장년회 밴드는 2014년 3월 개설해서 회원수만 무려 6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위윤기수상자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다. 기획력, 추진력, 조정 능력, 근면 성실, 절제력, 판단력, 겸손, 문장력 등 수사가 따라붙는다. 이른바 신언서판을 다 갖춘 팔방미인으로 무엇 하나 모자람이 없다. 밴드 리더에 최적의 인물이다. 이는 장흥위문에 큰 축복이다고 하겠다. 최근에 와서는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중용의 리더십까지 보여주고 있다. 끝으로 수상자가 한 소감이다. '그 어떤 상 보다 좋다, 그저 감격스러울 따름이다'고 했다. < 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