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위씨 대종회(회장 위자형)는 2018.03.01 제28차 총회를 열고 위성락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객원교수에게 '자랑스런 위씨상 대상 제5호'를 수여했다. 위성락 수상자는 34세, 청계공파, 장흥 옥산출신으로 1954년생이다. 남성고와 서울대를 졸업 후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본부장, 6자회담 대한민국 대표, 駐러시아 대사관 대사 등을 역임했다. 재임기간 중 북미외교를 주축으로 북방외교, 북핵회담 등을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을 진두지휘하여 대한민국 외교사에 커다란 업적을 남겨 장흥위씨 위상을 드높였다. 위수상자는 '대상을 받는 것은 국가와 문중을 위해 더 봉사하라는 것으로 알겠습니다,라고 소감에 갈음했다. 또한 뒤풀이 시간에는 건배제의와 행운권추첨 및 노래(잊혀진 여인)를 열창하면서 종친들과 함께 호흡했다.
앞서 장흥위씨 대종회는 '자랑스런 위씨상 대상' 제1호(재미 프로골프선수 위성미), 제2호(위철환 전 대한변호사협회장), 제3호(위정철 씨족문화연구소장), 제4호(위성곤 국회의원)를 수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