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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의 향후 과제 2007/09/15 위정철

운영자 2015.11.27 17:24 조회 수 : 80

우리 장흥 위씨는 종원의 수나 재력 등 세력에 비해 많은 일을 한 것이 사실이다.

조상 가운데 독지가들이 많이 나와 하산사, 장천재, 죽천사 등 사우와 재각을 마련했다.

그리고 현대로 접어들어 대종회가 발족하면서 전국의 종친회를 아우르는 조직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 결과 종보, 하계수련회, 장학회, 인터넷 홈페이지, 장흥 위씨요람 발간, 충렬공 묘소입로비와 장원봉 유래비건립, 등 유족한 대성씨들도 하기 어려운 사업을 해내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도 할 일 산적해 했다. 첫째는 하산사를 성역화하는 것이다.

우리 시조 등 오현조의 위패가 묘셔져 있는 평화리 사당 앞의 민가를 구입해서 위락시설이 들어서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야 한다.

둘째는 충렬공 사우를 짓는 것이다. 다른 성씨들은 그 보다 못한 조상들도 단독 사우를 지어 위패를 모시고 있으나 우리는 그 일을 못하고 있다.

셋째는 오덕공의 생가를 영구히 보존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그 자리는 장흥 임씨인 공예태후가 태어난 곳이다. 지금은 우리 종씨의 소유이나 그 것이 영원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도 할 일이 많이 있다. 족보의 의심난 부분을 제대로 정리하고, 오탈자를 바로 잡아야 한다.

존재공 등 선조들의 문집을 번역해서 후손이 누구나 볼 수 있게 만든 것도 후손들의 할 일이다.

이런 여러 현안들은 누구 한 사람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전국의 종원 여러분은 힘을 합하여 이 일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라는 바 입니다.

문중발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항상 종친과의 대화란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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