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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산(丹山) 위성배 (34세, 판서공파, 1953년생, 前대종회 사무국장, 前재경종친회 총무, 장흥 유치 단산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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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산(호)종친은 위문 40여호가 세거지를 이루고 살 아가고 있는 유치면 단산리 출신이다. 위승호 중장(36 세,국방대총장), 위성곤 의원(34세,제주도3선 도의원) 위성호 참사관(34세,중국근무 공무원) 등 출중한 인물 들이 태어날 것을 예견이라도 했는지 고 위성호 종친 (계 사 소고집 하권71쪽~73쪽에서 발췌)께서는 [단산리 마을 뒷산 봉우리가 9개로 봉황 아홉 마리가 놀고 있는 형국이고 1914년 내검단, 외검단을 통합하여 단산이라 했다. 마을 앞 천변에 지석묘 4기가 있는 것으로 미루어 청동기시대(BC6~5세기)부터 사람이 살았다. 丹山은 丹村 丹密 丹北과 같이 감, 밤, 단풍 등 빨강색과 인연이 깊으니 둘 다 함께 붉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3남4녀중 장남으로 태어났고 청장년회원인 둘째 진명종친, 막내는 광주종친회에서 활동중이다. 자녀는 2남1녀로 강진에서 자동차부품 납품업을 하고 있는 장남과 미혼인 차남, 그리고 출가하여 1남2녀를 둔 딸은 유치원을 경영하고 있다. 찬복(35세)종친이 단산종친 집안의 장손으로 현재 외국인 상대 대형식당을 운영 하고 있다. 단산종친은 요사히 등산에 취미를 붙혀 시간 만 나면 인근 산에 가서 그간 떨어진 체력을 회복하느라 여념이 없다.

●대종회 사무국장(재임기간 2013.4~2014.9), 재경 종친회 총무(2011.3~2015.3), 도문회 운영위원(2013 .5~2015.5), 대종회 대의원 등 다양한 직책으로 활동한 행적을 헤아려 보면,

우선, 시제(5月) 및 하기수련회(8月) 양대행사와, 운영 위원회(3月) 및 대의원총회(4月) 양대Meeting을 진행 함에 있어서 前사무국장(위성철)의 뒤를 이어 짧은 기간 이지만 송담 대종회장을 지근거리에서 신세대적 사고방 식으로 보좌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前재경종친회장(위구섭)과는 물과 고기를 비유한 수어지교(水魚之交)관계로 재경종친회 한마당잔치(1 0月)를 준비하는데 있어 위문의 전통과 역사를 중시여 기면서도 미래를 향한 젊은 피 수혈에 앞장선 결과 전국 의 장흥위씨 청장년들이 대종회로 속속 모여들게 되었 다.

마지막으로 위씨골프회(회장:위근량)에 골프공 30 0개를 희사하는 등 대종회에 그간 희생도 적지 않아 도문회와 대종회 산하 각 지역별종친회 및 직능별단체 에 단산종친의 손때가 묻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이다. 단산종친의 위문을 위한 수고에 깊은 찬사를 보내 드립 니다. (자문:백강/글:벽천)

 

☆☆아호 짓기☆☆
丹山(단산) 또는 丹汕(단산)

본 아호의뢰인은 사주가 좋은 편입니다. 굳이 水가 약간 부족하다고 할까요. 그래서 묏 산자에 삼수변을 붙이려 했으나 여러 검토를 해본 바 삼수변을 붙여도 그만 안 붙여도
별문제는 없을 듯합니다.

☆한자 丹山(단산)☆
*數理 7劃, 吉 또는 數理 13劃, 吉
*獨立格 剛健前進之象 外剛內有
心身剛健 初志貫徹
남의 힘을 빌지 않고 스스로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굳세고 강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상이다.
밖으로는 강한 듯 보이기도 하나 내심은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다.
심신이 강건하여 첨에 세운 목표을 관철할 수 있다.

**한자풀이**
丹-붉을 단
[획수]총4획-인명용
1. 붉다
2. 붉게 칠하다
3. 성심
4. 신약
5. 단사(丹沙ㆍ丹砂: 수은으로 이루어진 황화 광물)
6. 붉은빛

山-뫼 산
[획수]3획-인명용
1. 뫼, 메, 산
2. 산신(山神), 산의 신
3. 무덤, 분묘(墳墓)
4. 절, 사찰(寺刹)
5. 임금의 상(象)
6. (산처럼)움직이지 아니하다

또는
汕-오구 산. [획수]총6획-인명용

☆丹은 위의 뜻도 있지만
*굴 입구에서 붉은 광물질을 캐내니 "붉다"를 뜻함.
*혹은 井(정)의 생략형을 바탕으로 땅속의 돌을 파내는 "우물"을 뜻하기도 합니다.
☆부수 분석
*점주(丶☞불똥)部는 그돌을 나타냄.
*돌 중에는 五色이 있었는데 적색이 가장 귀하다 하여 붉다의 뜻이 됨.
*전(轉)하여 변치 않는 마음의 뜻

따라서 丹은 붉다는 뜻이 의리와 올곧은 의미도 있겠고 귀하다는 뜻도 있습니다.

단산이란 지금은 수몰되었기에 더더욱 고향이 그립기도 하고 이에 고향을 잊지 않기 위해서 고향명을 빌어 아호를 취하였습니다.
단산이란 지명의 한자 풀이를 보더라도 그곳에서 고귀한, 출중한 인물이 많이 나올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뜻이 너무 고매합니다.

아호 마을명은 일반적으로 그 누가 많이 사용할 가능성이 많은 편인데요.
본 아호 마을명은 특이하게, 다행히 아직까지 쓴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본 아호인은 평소 인품과 리더십을 보더라도 단산지역을 대표하시는 인물이라 보여지기에 충분히 단산명을 사용하시고도 남는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본 아호 뜻은 고향명을 땄기 때문에 특별할 것은 사실 없습니다.
그럼에도 본 아호 뜻이 표방하는 바는 고향을 잊지 않기 위함이며 또 단산이란 뜻이 붉은 산일 진데요. 여기서 붉다는 변치 않은 올곧은 의리가 좋겠습니다.

참고로 지명(고향)을 빌어 아호를 짓는 경우 일부러 한자는 다르게 쓰기도 합니다. 되레 변화를 주는 것이 더 일반적입니다.
또한 한글도 일부러 앞에만 취하기도 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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