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7 16:41
청산리 전투의 영웅 김좌진장군의 외손녀가 위연흠씨(57)씨라고 한다.
그는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귀국했으나 정부가 도와주지 않아 지금까지 홍성군내 1평짜리 고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실이 언론보도(세계일보 11우러 22일)로 알려졌다. 그의 부모가 어디 출신의 위씨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연흠씨의 딱한 사연이 알려지자 홍성군은 후원사업회를 발족, 돕기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한다. 우선 사업의 하나로 김좌진장군 사당 관리인으로 취직시키는 한편 돕기 모금도 전개하기로 했다. (국민은행343601-04-045152 위연흠) 국가보훈처는 그동안 조사를 통해 연흠씨가 장군의 외손녀임을 확인, 국적을 회복시키는 절차를 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