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3 22:04
2019년 1월 11일 저녁 18시 30경 강남역 주변 바우골 식당에서 판서공파발전협의회가 직계 후손 16명이 참석하여 성료되었다.
丹山(성배) 회장은 여러 종친을 뵈니 힘이 솟고 반갑다면서 2019년에 판서공 후손들의 충의사 제향 등 문중사 참여 독려와 새해 가내 만복을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栢江(성록) 총무의 진행으로 참석자 개개인을 소개하였다. 처음 참석한 간암공 후손 위훈(김제시 청하면 월현리 태생)종친을 특별 소개와 인사가 있었다. 野雲(이환) 재무는 2015년 4월 15일 발족 준비부터 현재까지 회계 내용을 발표하였다.
성록 총무는 본회의 창립(2015년 12월 11일)은 호조판서공(21세 德和, 1551~1598)의 울산광역시
소재 충의사(忠義祠) 배향에 따른 후손의 제향 참여 등 문중사 참여 필요성에 따라 창립되었다면서 아래와 같이 회의자료를 설명하였다.
< 2018년 회의 자료 >
1.울산광역시 충의사(忠義祠) 제향에 참석하였다.
호조판서공(21세 德和, 1551~ 1598)이 배향된 울산광역시 충의사 제향은 매년 춘제 4월 15일, 추제 10월 15일이다.
춘제는 울산광역시에서 추제는 울산광역시 유림에서 각각 주관한다. 2018년 춘제 때 덕산 계춘(초당), 갑량(모산), 유헌 공량(와룡), 혜강 철량(와룡), 옥량(인암) 등 후손 5명이 참석하였다.
2.장천재(長川齋)에서 8위 합제를 봉행하였다.
장천문계에서 주관하는 기존 가을 제향은 매년 陰 10월 1일 회진 대리의 성균 진사공(20세 鯤)·호조판서공(21세 德和) 2위, 10월 10일 장흥읍 평화 다전등(嶝)의 통덕랑공(16세 自良)·한성참군공(17세 宗復)·승문원습독공(18세 由亨) 3위, 10월 15일 관산읍 옥당리 천관산(영은동천) 자락 장천재(長川齋)의 승문원습독공(18세 由亨)의 配 평산신씨·통선랑공(19세 晉秀)·강릉참봉공(19세 晉賢)·웅천현감공(22세 廷烈) 4位 등
3곳의 제향을 본향 농촌사회의 고령화에 따른 청·장년층 부재와 제례문화 변화에 따라, 2017년 음 12월 14일 장천문계 총회 때 장천재 제향에 8位를 합제하기로 결정하여 陰 2018년 10월 15일(11월 22일) 제향을 봉행하였다.
3.화운재(畵雲齋)에서 제향을 봉행하였다.
음 2018년 10월 13일(11월 20일) 관산읍 농안리 화운동 화운재에서 호조판서공의 차자 정양재공(22세 廷赫)과 청우당공(23세 東翼), 수우옹공(24세 世稷), 운곡공(24세 世卨), 잉여옹공(25세 命德) 등 5位 제향을 봉향하였다. 참석자 장동면 율곡 태생 성용, 성진과 성록 등 16명 등
4.2018년 11월 21일 오덕(五德) 선조 묘소 참배하였다.
본향 오덕(五德) 선조이신 판사공(德弘), 청계공(德毅), 운암공(德寬), 안항공(德厚)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였다. 오덕 형제이지만 제향시 후손들의 교류 참여가 미미하고, 제향 문화 변화로 묘전(墓前)에서 제향하지 다수이며, 도시 거주 후손들의 제향 참여 부족 등으로 선조의 묘소 위치를 모르고 있어 백강(성록)의 제안으로 근환(판사), 홍환·성태(청계), 두환·종삼·성철(운암), 성록(판서), 수환·백(안항) 등 9명이
부산면 호계리 월만마을 뒤산에 위치한 운암공 묘소,
관산읍 옥당리 당동마을 뒤 메산골에 위치한 판사공 묘소,
관산읍 농안리 화운동 천관산 자락에 위치한 안항공 묘소,
관산읍 죽교리 상잠산 자락에 위치한 청계공 묘소 등 순으로 찾아 참배하고 묘갈명에 대한 근수(謹竪), 내용을 확인하였다. 또한 참여 직계 후손으로부터 묘소 임야 면적, 전답 등 파조 관련 소유 재원 등 설명이 있었다.
4곳의 묘소를 오전에 마치고 점심을 함께 한 후 매년 장천재 제향 전날에 모여 본향 내에 위치한 선조 묘소를 찾아 참배하면서 제향시 장천문계 발전에 대한 의견 제안이 필요하다고 뜻을 모았다. 2019년에는 용산면 운주리 봉황마을에 위치한 통선랑공(19세 晉秀) 묘소, 회진면 대리에 위치한 성균진사공(20세 鯤)·호조판서공(21세 德和) 묘소를 답사하기로 결정하였다.
5.판서공파 종택 조성은 1623년(천계 3) 호조판서공 配 정부인 죽산안씨, 병조참판공은 경상도 곤양군수에 봉직하고 있어 配 정부인 창령조씨 참여, 차자 정양재공 등 3분의 주도로 건축하였다. 이런 연유에서 종택을 과부할머님 두분이 지엇다고 와전되어 전해졌다.
현재의 건물은 1945년 10대 종손 죽암공(啓文 1865~ 1951)이 아래로 내려 현재의 위치에 신축하였다.
1627년 정양재공(22세 廷赫, 1589~1627) 타계에 따른 농안리 화운동 묘소 조성시
병조참판공은 아우가 39세에 타계함을 애석해하면서 본인의 자리를 내준 사연,
1645~1650년경 추정 병조참판공(22세 廷喆) 주도로 관산읍 당동 뒤 메산골 판사공(德弘) 주변에 위치하였던 조부 성균진사공(20세 鯤)과 관산읍 농안리 화운동에 위치한 선친 호조판서공(21세 德和) 묘소를
현 위치인 회진면 대리 묘소로 이장(移葬) 조성,
1713년 한양 집에서 타계한 상원군수공(23세 東峑)의 1623년 거제현령, 1698년 상원군수, 1702년 제 158대 진도군수, 1710년 남해현령 재임시 다수의 인명을 구한 선정으로 절충장군에 승계 후 내직 용양위부호군 관직 재임 등 근거와
고흥군 도화면 천등산 묘소 조성,
1746년 손자 송와공(24세 世琦)과 간암공(24세 世鈺) 때 선친 상원군수공(23세 東峑)의 뜻에 따라 회진 대리에 위치했던 병조참판공의 묘소를 천관산 감시봉 현재의 위치 묘소로 이장(移葬)
조성 등에 대해 각각의 경위와 관련 근거 교지, 승정원일기, 시·군(문화원) 편찬 향토지, 1945년 현 종택 신축시 기존 상량문, 10대 종손 죽암공(啓文)과 13대 종손(聖烈)의 구전 내용, 존재공이 쓴 간암처사공 행장 등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6.판서공파종중 재원
※회진 대리 성균진사공 묘소 임야 11,929평, 호조판서공 묘소 임야 7,620평, 제위답 3두락을 10대 종손 죽암공(啓文) 때 장천문중에 희사하였다.
-파조 재원 : 방촌리 논 590평(유치 단산 희사), 현금 3,00,000원 가량(용전 철량 관리)
-병조참판공 후손 삼종계(방촌, 초당·도청·기산, 용전 맹씨 孫) : 농안리 논 2두락, 지정 1두락(미등기로 인한 재경부 귀속), 현금 3,000,000원 가량(초당 계춘 관리)
-상원군수공 재원 : 고흥군 도화면 제위답 5.5두락
-정양재종중 재원 : 농안리 논 9두락, 화운재 재각 앞 휴경 논 6.5두락,
화운동 묘소 임야 2필지 12,000평(4정) 가량 등
※24세 이하의 선조 제위답(畓), 임야 및 각 지역 소종중 소유 재원 등은 게재를 생략한다.
7.2019년(己亥) 충의사 제향, 장천재 합제, 선조 묘소 참배 등에 후손 참여 등
4월 15일 충의사 춘제에 참여키로 하고 장흥 거주 종중 후손들과 사전 협의하여 전일 울산에서 만남을 추진하기로 함.
8.방촌리 호조판서공 신도비 이설 계획
장흥대로 직선화 사업으로 방촌유물전시관 앞에 위치한 호조판서공의 신도비와
주변에 위치한 후손 위계일(1880~1908)의 配 선산김씨(계산할머님)의 효열비가 유물전시관 내 마당으로 옮겨지게 된다.(점유 면적 8평 내)
9.종친 경·조사 참여와 화합 등
대다수의 후손들은 도시 중심으로 거주하고 있다. 요즘의 사회 풍토는 저출산과 여성권위 신장, 종교적 차이, 획기적 제향문화 변화 등 여러 여건에서 혈육이란 공동체 의미는 갈수록 미미해 가고 있다.
본향 장천문중 내 청계, 운암, 안항 등의 종파는 후손의 세거지가 장흥군 관산읍 방촌•옥산•옥동과 부산면 기동을 중심으로 성촌되었다. 이에 비해서 판서공 후손들은 기존 선대의 세거지가 방촌 종가를 비롯하여 대덕 초당•김제 월현•대덕 도청•안양 기산, 여수 개도, 용전, 장동 율곡, 유치 단산, 당동, 회천 도강, 용전, 예천 효갈 등 여러 지역으로 흩어져 거주한 관계로 결속에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특히 유치면 단산리에는 40호 후손이 거주하였으나, 2004년 장흥댐 건설로 수몰되어 후손들은 전국 각지로 흩어져 거주하고 있다.
이러함을 극복하면서 파조 호조판서공(德和)이 배향된 울산시 충의사(忠義祠) 참배 등 문중사 참여와 후손들간 친목 도모를 위해 년2회 정기모임을 갖고 경조사에 동참하고 있다. 참석 종친들은 본회가 발전 할 수 있도록 주변 후손들의 참여를 적극 권유하기로 뜻을 모았다.
10.참석자 명단
성중·성록(관산 방촌), 두량·희량(대덕 초당), 훈(김제 월현), 계춘(안양 기산), 이환(관산 용전), 성용·성진(장동 율곡), 성배·진명·성석·찬복(유치 단산), 홍환·성기·성태(예천 풍양 효갈) 등 1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