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27 18:31
■재경종친회 제7기 44차 정기총회(2017.02.24)
◇위승렬 회장, 재경종친회장으로 2년간 유임되다.
장흥위씨 재경종친회는 2017.02.24 대종회관에서 정기총회(제7기 44차)를 열고 위승렬 회장의 유임(2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또한 위운량 감사도 유임되었다. 이로서 위승렬 회장은 위씨문중 약 3.1만명의 52%가 거주하는 재경종친들의 최고 수장으로 2년을 더 이끌게 되었다. 앞서 위승렬 회장은 재경청장년회의 창설주역이자, 초대회장으로 3년간 청장년회를 무난히 이끌어 문중안밖에서 덕성과 더불어 리더쉽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33세, 청계공파, 장흥 안양 기산출신, 1949년생 이며 현재 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과 법무사로 활동중이다. 또한 아내 이영숙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날 위성현 재무총무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인사, 격려사(위자형 대종회장), 2016년 업무(시제, 가족 야유회 등) 및 결산보고(₩8,917,659), 감사보고, 의안심의(재정안정화, 회원배가)가 있었다. 특히 임원개선은 위순섭 부회장이 위승렬 회장과 위운량 감사의 유임 의견을 제시했고 위이환 총무의 재청과 위자형 대종회장의 간곡한 유임 요청이 이어졌다. 위승렬 회장은 재경종친회를 함께 세워가자고 협력을 요청하며 유임을 정중히 수락했다. 식대는 위성진 총무가 전액 부담했고 부회장단과 사무국장 및 총무단은 송파구 수서에 소재한 위승렬 회장댁을 방문해서 차와 다과를 나누며 밤늦게까지 화기애애한 담소가 이어졌다. United Wi Family-2017 (벽천)
3개월전부터 貞巖회장께서 회장직 유임을 고사하셔서 정기총회에서 유임되기까지 의견이 分分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크게 세가지를 근거로 유임의견이 집약되었습니다.
1)그간 경험을 살려 거대 재경조직을 안정화시키고,
2)이전 회장들의 유임이 이미 전통으로 자리잡았고,
3)무엇보다 위자형 대종회장의 간곡한 유임의견이 지배적으로 작용했습니다.
貞巖 위승렬 회장께서는,
'굽은 길을 바로잡고 낮은 땅을 평탄하게 하는 강직한 성품을 지니셨습니다' .
아호 정암은 '곧은 큰 바위'로 호작가이신 야운 위이환 연구위원의 예리한 통찰력이 엿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