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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

2015.12.01 16:33

碧泉 조회 수:67

위승렬 회장 2015년 새해인사(2015.01.01)

장흥위씨청장년들이여!

그대들에게 영광있으라!

(새아침 천상에 계신 경 시조님의 이름으로)

이제 또한해가 밝았습니다.

모두들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돌아보면 지난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제백사 하고 그중 한 사건은,

싱그러운 오월

실바람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잎 날릴때, 우리 장흥위씨청장년회는 작은 대화의 장으로 밴드를 만들었습니다.

소박하게 가까운 임원들과 친지들이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퍼나르고 주고 받으며 즐거움을 공유하는 것이 처음의 풍경이었는데,

예상을 초월한 관심과 성원은 들불처럼 활활 타오르고 가히 전국을 강타한 회오리는 태풍처럼 휘몰아쳤다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숨은 인재들이 쏟아져 나오고,윗트와 웃음이 넘쳐나고, 경탄할 실력과 이론들이 분출되어 시내를 이루고 계곡이 된듯 하였습니다.

참으로 경이롭고 경하하고 축복스런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장흥위씨청장년들의 미래는 참으로 밝고 아름다운 꽃길이 아닐가요!

다만

“높은것은 누루고, 낮은것은 들어올리고, 남는것은 덜어내고, 부족한 것은 채운다” 는 노자의 경구를 새긴다면.

장흥위씨청장년들이여!

우리모두 자부심을 가지고, 용맹스런 전사가 되어 각자 최선을 다하고, 행복합시다. 그리고 또한 우리 위문을 빛냅시다.

새해아침 위승렬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