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위씨 인천종친회 제2기 정기총회

우리나라 제3위 도시인 인천종친회의 제2기 정기총회가 인천에 소재한 수림공원가든에서 오후 3시부터 3시간동안 15명이 모인 가운데 위윤기 대종회 기획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제1기는 10년 전 위성(34世, 직장공파) 회장이 맡아 그동안 초석을 다져왔다. 위성 회장을 고문으로 추대했고 새로 선출된 위이환(33世, 판서공파) 회장은 취임사에서 자주 모이고 경조사를 챙겨주고 상부상조하는 인천종친회가 되자고 다짐했다. 또한 임시총무로 위황량(32世, 안항공파) 종친을 선출했다.

앞서 위승렬 대종회장은 축사에서 인천종친회가 일익 번창하여 대종회와 함께 씨족문화를 창조해가자면서 식대보조금을 전달했다. 이어 위옥량 재경종친회장은 재경과 인접한 인천이 힘을 합해 문중을 끌고 가자면서 식대보조금을 전달했다. 인천종친회원 9명과 대종회 4명, 재경종친회 2명이 총 15명은 모두 번갈아 가며 자기소개를 하며 친목을 다졌다. 식대는 위성 고문과 위이환 신임회장이 전액 부담했고, 이어진 후식 커피는 위춘환(33世, 안항공파) 장학회 이사가 대접했다. 참석인원은 위승렬 대종회장, 위순섭 부회장, 위옥량 재경회장, 위오환 사무국장, 위윤기 기획팀장, 위성암 재경지회 총무 6명이 함께 했다.

대종회는 대종회 관리명단 45명의 연락처 및 단체카톡방 개설, 종보와 소식지 및 타올을 전달했다. 함북 회령에서 17년전 탈북한 위유성 종친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인천종친회에서 참석종친 9명은 아래와 같다.

①위이환(33세, 안항공파, 1953년, 장흥 대덕)
②위년환(33세, 부장공파, 1953년, 장흥 대덕)
③위동희(33세, 훈도공파, 장흥)
④위성(34세, 직장공파, 강진 평덕)
⑤위유성(?세, 관북파, 함북 회령)
⑥위춘환(33세, 안항공파, 1961년, 보성)
⑦위해량(32세, 종사랑공파, 1964년, 여수 산수)
⑧위황량(32세, 안항공파)
⑨위찬요(33세, 청계공파, 1949년, 관산 옥당)

인천종친회의 힘찬 새 출발을 이행시로서 응원한다.

仁)인천종친회
川) 천천히, 그러나 천년만년~~~

(모사 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