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위씨 (재경)청장년회는 2017.03.17 대종회관에서 정기총회(제2기 6차)를 열고 위옥량 회장의 유임(2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또한 위계정 감사도 유임되었다. 이로서 위옥량 회장은 청장년 대표로서 젊은 피 수혈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아 향후 2년을 더 수고하게 되었다. 앞서 위회장은 (재경)청장년회의 리더로서 문중을 쇄신하고 건전한 여론을 주도해 문중 안밖에서 좋은 평을 받아왔다. 또한 문중원로와 청장년들의 가교로서 역할을 원만하게 수행해 세대간의 간격을 좁히는 열매를 맺었다. 32세, 안항공파, 강진 대구면 계율리 출신, 1955년생이며 공무원으로 퇴직 후 현재 사기업에서 근무 중이다.

이날 기획총무(위윤기)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인사, 대종회장의 격려사, 동원총무 (위성진)의 2016년 업무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의안심의가 있었다. 특히 임원개선은 송담대종회장의 사회로 위희량 부회장이 위옥량 회장과 위계정 감사의 유임 의견을 제시했고 위순섭 차장의 재청이 이어졌다. 송담 대종회장의 간곡한 유임부탁도 있었다. 위옥량 회장은 (재경)청장년회를 우리 모두 함께 우뚝 세우자며 유임인사에 갈음했다.

백강(위성록) 연구위원의 제주도 보성군수공 후손에 대한 관심과 300년 이거사실에 대한 연구보고도 있었다. 총회 후 인근 식당에서 오리백숙에 소주를 곁들여 '위하여'를 외치며,
●하나되는 위씨문중 (대종회+도문회),
●대종회 사무국의 효율적 인력배치,
●확대간부회의 (상설기구장 +지회장)신설 등의 진취적인 의견교환도 심도깊게 논의되었다. 이 자리에는 송담(대종회장), 선암(청장년회장), 정암(재경종친회장), 종훈, 모사(순섭), 운파(평환), 연남(희량), 운암(상환), 백강(성록), 창기, 선원(성진A,) 성진B, 범우(성암), 벽천(윤기) 등이 함께 했다. (벽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