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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봉산악회 하반기 등산개최



장원봉산악회(회장 위운량)는 2023.11.11 서대문에 소재한 안산 둘레길을 등정하고 2023년 계획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전 10시에 3호선 독립문역에서 등산을 시작해 안산 자락길을 일주하며 점심식사까지 4시간 동안 이어졌다.

앞서 장원봉산악회는 2016년 창립되어 주춤했던 코로나시대를 거치면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장흥에 소재한 장원봉 표지석 개비를 위해 중지를 모으는 한편 씨족의 동호회로서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탓에 어르신들의 건강염려로 많이 불참한 가운데 운량 회장, 이환 감사, 두량 前총장, 성현 재경종친회장, 상환 이사, 윤기 기획팀장 등이 참여했다. 등산 중간지점 메타쎄콰이어 휴게소에서 막걸리와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다가 하산했다. 영천시장에서 점심과 커피를 마신후 오후 2시가 넘어 해산했다. 점심식사는 성현 재경종친회장이 대접했다.
(벽천)
 

▲서대문 독립문 안산

▲장원봉산악회 6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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