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9 16:10
■재경종친회 정기총회 보고
●44년 전통(제7대)을 자랑하는 장흥위씨 재경종친회 총회가 열렸다. 대종회관에서 2016.2.19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개최되었다. 여강 위성현 재무총무 의 사회로 국기에 대한 경례, 선현에 대한 묵념에 이어 정암 위승렬 회장의 개회선언이 있었다. 이어 송담 대종회장, 전재경종친회장 위종훈, 위성철 전사무국장 등의 인사말과 참석회원에 대한 소개는 청연 위두량 총괄총무가 맡았다.
●2015년과 2016년 사업보고는 벽천 위윤기 기획총무 가 하산대제와 재경종친회 야유회를 중심으로, 수입과 지출 결산 및 자금계획은 여강총무가 맡았다. 이어진 안건에서 송담대종회장은 회비구조의 통합과 종인명부 작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성동 도로기술 대표도 이에 동의를 표시했다. 경돈 부회장은 자료의 오기를 바로 잡는 등 대종회 감사다운 철저함을 보였다.
●식전행사로 야운 위이환 총무가 이정 위근량 부회장의 고조 다암공 '세이담'을 족자로 만들어 와서 즉석에서 연당 위창복 성균관 전례 부위원장의 해설이 있었다. 천하와 바꿀 수 없는 무소유의 풍류라고 연당은 다암공 의 뜻을 되새겼다. 방촌출신인 육중당 위금량 장학회 이사는 세이담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회고했다.
●뒷풀이는 건강을 고려 한방백숙오리로 화기애애한 시간이 이어졌다. 성철, 율봉, 국량 부회장은 날로 발전하는 모습이 대견스럽고, 건강과 종친 배가에 대해 건배사를 '위하여'로 화답했다. 연남, 갑태 부회장과 성진 총무는 재정확보에 신경을, 지각을 해도 적극 참여를, 최우선을 모임에 둔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위~~, 하여' 건배사가 수십번 이어진 '위~~, 하여' 풍년이었다.
●참석자는 총 17명으로 송담(자형), 정암(승렬), 종훈, 성철, 연당(창복) 율봉(성진), 국량, 청연(두량), 연남 (희량), 성동, 여강(성현), 경돈, 육중당(금량, )성진, 야운(이환), 갑태, 벽천(윤기)이다.
●힘찬 한해, 뭉치자 2016, United-wi 2016. (벽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