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송(月明頌) 제11집(2015.10) 소개

 

 

◇관북입조 자공할아버지를 칭송합니다(월명송)

◇관북장흥위씨종친회(회장 위태선)는 창립 36주년을 맞아 월명송 제11집을 발간했다. 1986년 창간이래 격년제로 발행해왔다. 관븍종친회 초대 감사를 역임한 위재형 종친이 작명한 월명송(月明頌)의 유래는 월명사(月明祠)이다. 월명사는 조선시대 세종때 관북으로 이거하신 자공공(自恭公/16세)을 주벽으로 병조참의 위세충공(魏世忠公/19세)등 모두 10분을 배향한 관북파의 성지요, 사우이다. “함경남도 신흥군 원평면 중상리” 月明山(월명산) 기슭에 위치한다.

◇140여쪽에 이르는 종보는 “관북종친회의 미래”(위태 선), “대종회의 현재와 미래”(위자형)라는 발간사와 초대석으로 시작한다. 종인논단에서는 “정관팔학사회 가입 철회의 전말”(위정철, 위인환), “한문 성자표기 통일화를 위한 의견”(위우량), “역사를 뒤돌아 보자” (위승렬), “사람들은 왜 자원봉사를 하는가”(위수권) 으로 구성된다.

◇편집실에서 “관북장흥위씨종친회 회칙”, “이산가족 상봉도 북이 깨면 대가를 치르는 구조로 가야”, “경원선” 및 “종친회 약사”를 담았다.

◇종인문단에서는 “한국종친회 회장단 미국방문기” (위재형), “내 인생 80고개를 넘으면서”(위봉렬), “9월의 고추밭”(위봉열), “현대미술읽기”(위영혜), “종친회 발전에 헌신한 종인”(위재균), “가까운 종친의 마중과 나들이를 하면서”(위성열), “여행과 관광”(위기숙), “바람에 전하는 편지”(위정찬), “그리움”(위정찬), “홍제천의 아침”(위재협), “어느 여름날에”(위재협), “21세기 공자의 리더쉽”(위재연)을 실었다.

◇위재균 명예회장은 “종친회 발전에 헌신한 종인” (위재형)이라는 제목에서 “1950.6.25 전쟁으로 북한동포 400만명이 고향을 떠나 월남하였는데 우리 관북장흥위씨종친도 300세대로 추산합니다. 위재형 종친은 관북장흥위씨 족보발간, 장흥과의 교류, 관북입조 자공 할아버지 기념사업, 관북종친회 종보 월명송 발간, 하산대제 참가, 백씨할머니 묘지매입, 장흥위씨 문사에 적극참여, 관북종친회 특별기금조성, 장흥위씨대종회 기금찬조에 힘쓰셨다”라고 하면서 업적을 소상하게 기록하고 있다.

■“1930년도 신흥군지의 통계에 의하면 군내 거주 위씨는 모두 338호였고, 우상 3개 마을에 무려 200 여호, 요중리에 30호, 주양리에 20여호, 도상리에 30여호, 나머지 기타 면에 산재 거주했다는 것이다. 또 그해 도지에 따르면 도내 거주 위씨는 779호이고 평북 구성에 150호가 살았다(월명송 제2집/1988.10)

■월명송 제11집이 필요한 종친은 대종회 사무국 (02-719-5702 / 010-4289-1277)으로 연락주시면 보내 드립니다(벽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