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9 19:51
장흥 종친회는 26일 백산재강당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위달환 회장 등 15명의 회원과 위황량 도문회장, 위자형 대종회장, 위정우 대종회 부회장 등이 격려차 임석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예산의 결산과 금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특히 임원진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임원진의 구성도 마쳤다. 회원들의 호선에 의해 선출된 신임 임원진은 회장에 준환(俊煥), 부회장에 이언(利彦), 계춘(啓春), 감사에 국환(國煥), 모량(慕良), 총무에 인환(麟煥), 재무에 원복(元復) 등 제씨들이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종친회를 이끌게 된다.
신임 준환 회장은 비록 미약한 힘이지만 최선을 다해 위씨의 본향인 장흥의 종친회를 활성화 시키는데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황량 도문회장과 자형 대종회장도 장흥종친회의 발전이 도문회와 대종회의 발전에 도움을 주는 비탕이라며 종원의 적극적인 참요로 소기의 성과를 거뒤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