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蟬巖) 위옥량(魏玉良)(32세, 안항공파,  1955년생, 전서울시 공무원, 강진 대구출신)

●선암(호)종친은 조부께서 관산 방촌에 거주하다가 조모의 고향인 강진군 대구면으로 이사하여 [창령조씨] 의 집성촌에 자라면서 핏줄의 서러움과 소중함을 몸으 로 체득했고, 평생을 구로구청 등 서울시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서울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켰왔다

●선암종친은 대종회산하 청장년회에서 재정부회장을, 대종회 기금조성위원으로,사무국 자문위원으로 송담대 종회장을 최측근에서 모시는 파워맨이다. 또한 2014 장흥하기수련회에 조카4명을 입소시켜 위문의 전통을 몸으로 체득시키는 등 위문의 일이라면 만사를 제쳐 두고 달려오는 소위 뼈까지 위문의 골수분자이다. 위두랑 천관지펀집장과 [형님아우논쟁]에서 형자리를 잠시 양보(?) 했다가 제3세력(?)의 힘을 입어 되찾은 현대판 [아곱과 에서]사건은 종친들 사이에 두고두고 회자되는 술안주거리이다.

●독실한 기독교인인 아내사이에 국무총리실 산하 교통 연구원에 다니는 외동딸과 예비사위인 동두천시 공무
원과 결혼식(5/23 토요일)을 준비하는데 여념이 없고, [중후,장대,여유,포근]으로 특징지어진 성격으로 대종회내에서 어머니역활을 수행하는 자타공인 훈남 아랑드롱으로 통하지만, 등산으로 단련된 체력은 대둔
산 다람쥐로 알려진 위신복 대전종친회 종친과 비교해 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막상막하다.

● [매미는 이슬만 먹는 고고함과 곡식에 해를 입히지 않으며 큰바위를 연상하며 지었다] ~~^^호작가인 야운의 예리한 눈에서 선암의 이미지를 읽을 수 있다[자문:백강/글,사진:벽천]

●아호짓기 12. 선암 (蟬巖)
사주-乙未년 丙戌월 己巳일 甲子시

*한자 蟬(매미 선) 18획 巖(큰바위 암) 23획

*한글-선암 *소리오행-"金生土"

**數理-41劃 "吉"
大功格(대공격) 建坤中心之象(건곤종심지상) 先見之明(선견지명) 大貴顯出(대귀현출) 大地大業(대지대업)
세상의 중심으로 가는 큰 인물며 앞을 내다보는 안목이 있으며 큰 귀인을 만나니 세상에서 바라는 대업을 이룬다.

** 뜻풀이
매미에는 5덕이 있습니다.

文(문) -매미는 입이 곧게 뻗은 것이 갓끈 늘어진 것을 연상시켜 학문이 있고,
淸(청) -이슬을 먹고사니 맑음이 있고,
廉(염) -사람이 애써 가꾼 채소를 먹지 아니하니 염치가 있고,
儉(검) -다른 곤충과 달리 집이 없이 사니 검소하고,
信(신) -겨울이 되면 죽으니 신의가 있다.

임금님 모자를 翼蟬冠(익선 관. 날개 익, 매미 선)이라 부릅니다. 매미 날개처럼 생긴 것을 모자 뒤편에 뿔모양으로 갖다 붙여 매미의 오덕을 따르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임금이 정무를 볼 때 썼으며, 추후 왕세자도 썼습니다. 본 아호의뢰인은 망향정이라는 정자가 있고 맞은 편에는 청자도요지가 있으며 마을 앞에는 구강포가 있는 마을에서 살았었습니다. 본 아호의뢰인은 직업이 공무원이시니 매미의 고결한 덕성을 취하였으며 의뢰인이 사주상 금이 아예 없어서 금을 보강하였습니다. 본 아호는 의뢰인 성향과 이미지를 토대로 사주상 부족하나마 최선으로 비보(裨補) 하였습니다.

**한자 해석
蟬-매미 선 (인명용) 巖-큰바위 암 (인명용)
아호 해석은 "매미의 덕을 아는 천근무게의 바위같은 사람이다"가 좋겠습니다. 주의점은 (巖의 동자 岩) 수리상 巖을 쓰신 게 좋습니다. 이상입니다. (아호 작호인 野雲 위이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