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31 11:07
■대종회 사무국장 考,
New-Wave 2016, 대종회 총회 중심으로,
(총회관련 마지막 기록)
역대 사무국장은
초대 위태선(38세, 관북파, 1928년생, 함남 영흥출신)
2대 위성철(34세, 안항공파, 1947년생, 장흥 방촌출신)
3대 위성배(34세, 판서공파, 1953년생, 유치 단산출신)
4대 위은선(33세, 안항공파, 1970년생, 보성출신)
5대 위두량(32세, 판서공파, 1955년생, 대덕출신)이다.
대종회는 올해로(2016년) 창립 26돌을 맞았다.
사람으로 따지자면 靑年의 때에 이른 셈이다. 군 편제로 보면 지휘관을 대종회장으로 비유한다면 사무국장은 참모에 해당한다. 유비는 제갈량과 같은 참모가 있었기에 촉나라를 위나라, 오나라와 대등하게 전쟁을 할 수 있었다. 물론 장비, 관우와 같은 장군도 필요한 것은 당연한 것이다. 대종회의 공식참모는 사무국장이다. 1소4회의 장은 모두 지휘관에 해당한다. 참모는 부하가 한 명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그 이유는 지휘관의 일거수일투족(一擧手一投足)을 파악하여 조직운영에 적절히 적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성공한 참모는 지휘관의 의도 파악을 잘해야 한다. 그러므로 지휘관의 의도파악능력이 조직의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열쇠인 것이다.
대종회 초대참모(위태선 사무국장)는 지휘관 汎谷 회장을 그림자처럼 보좌했다.
汎谷(위찬호 명예회장)의 대종회장 재임 20년 동안 그림자처럼 참모역할을 수행하여 문중의 토대를 닦으신 분이 바로 초대참모 위태선 前사무국장이다. 지휘관(汎谷회장)과 초대참모(위태선 前사무국장)는 한국전쟁을 치룬 경험으로 군인답게 불도저 식으로 대종회를 일사 분란하게 운영했다. 마치 병영사회와 같은 리더십이었다. 공과(功過)는 차치하고 많은 성과와 위대한 업적을 쌓았다.
위성철 사무국장은 과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갔다.
松潭(위자형 대종회장)재임 6년 동안 위성철, 위성배, 위은선, 위두량 사무국장이 참모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위성배, 위은선 국장은 재임기간이 짧았지만 성철 前국장과 두량 現국장의 과도기를 책임감과 특유의 강인한 리더십으로 안정되게 대종회를 이끌었다. 위성철 前사무국장은 공군 기장출신으로 인적, 물적인 측면에서 어려운 대종회를 이끈 인물이다. 松潭회장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前성철 사무국장의 노고를 치하한다. 한마디로 성철 사무국장은 汎谷회장, 위태선 국장의 체제를 슬기롭게 이어받아 온갖 어려운 총체적 난관을 오로지 인내와 몸으로 봉사한 참모로 기록하고 싶다.
松潭회장은 위문의 위대함을 프로그램에 담고 싶었다.
현대전은 보병, 포병, 기갑, 공병과 같은 공격형도 중요하지만 동원병과의 치중이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사람관리를 중시 여긴다고 보여진다. 전쟁의 승패의 3요소인 천시, 지리, 인화를 우리 문중에 적용하면 대종회의 흥망성쇠는 인, 물, 기(人, 物, 企), 즉 사람, 돈, 기획력이라고 표현된다. 이번 대종회 제26회 총회에서 松潭회장은 위문의 위대함을 보여주고 싶었다. 왜냐하면 20년 汎谷회장 체제를 물려받아 6년간 孤軍奮鬪했기 때문이다. 또한 새로운 3년을 추인받는 2차 연임의 자리였기 때문이다. 松潭회장의 뜻을 파악한 淸蓮 위두량 사무국장은 고심했다. 어떻게 하면 우리 문중의 위대함을 표현할 수 있을까?
위문의 위대함은 바클의 형상을 영문 “WI”자로 형상화한 선물준비로 시작되었다.
우리 문중의 1,300여 년 역사에 삼성(三星)장군은 위승호 국방대총장이 유일하다. 위장군이 총회에 참석한다면 그 자체가 우리 문중의 영광을 표현하는 일이라고 판단했고 그 예상은 적중했다. 또한 2015년 전국노래자랑에서 대상은 수상한 꾀꼬리 가수 위성희 종친의 초청도 그 연장선에서 이루어졌다. 더 나아가 도문회장, 1소4회 상설기구의 장, 전국 지회장, 동호회장 등 위문의 대표들이 모두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위문의 최고회의를 구상한 것이다. 목표는 120명선이었다. 회의 장소로는 한국경제신문빌딩으로 서울역에서 가까워 지방종친들의 참여가 용이했고 또한 루이비스웨딩홀은 위종내 종친이 대표로 있어 격조 높은 홀을 사용할 수 있었고 부페음식 또한 품위가 있었다.
淸蓮 사무국장의 지혜로운 회의진행이 돋보였다.
위씨상(위정철 씨족문화연구소장), 공로상(위상복 연구위원), 감사패(위성진, 유경임 부부)도 우리 문중의 번성함을 표현하려 했다. 또한 종친 문예작품 7점(그림 2점, 도자기 1점, 서예 4점), 문중역사자료, 중국위씨자료 전시도 결국 장흥위씨 문중의 위대함을 단적으로 표현하려는 작업의 일환이었다. 淸蓮 사무국장의 지혜로운 회의진행 또한 돋보였다. 문중 원로들의 격려사와 축사로 인해 시간이 지연되자 다른 프로그램을 유인물로 과감하게 대체하고 신속한 회의 진행을 했다.
松潭회장, 淸蓮사무국장 체제의 안착이 순조로웠다.
한마디로 이번 대종회 총회는 인, 물, 기를 기준으로 했을 때 다소 부족한 점도 있었으나 松潭(위자형 대종회장)의 뜻인 장흥위씨 문중의 위대함을 프로그램에 담고자 혼신의 힘을 쏳았다. 학자출신인 松潭 회장을 보필함에 있어 淸蓮 사무국장은 천관지 편집장으로 쌓은 폭넓은 인맥을 잘 활용했다. 또한 동양그룹 임원출신다운 핵심파악 능력이 뛰어났기 때문이다. 松潭회장, 淸蓮사무국장의 문치(文治), 즉 감성경영이 안착되는 느낌이다. 시기 적절한 변화이다. 항상 평가에 신중한 圓山(위정철 소장)은 ‘淸蓮 사무국장의 사려 깊은 진행이 돋보인 자리였다. 그리고 문중 문예작품과 문중 자료전시는 새로운 시도로 칭찬하고 싶다. 이런 전시품은 모두 우리 문중의 유물인 것이다. 또한 승호장군의 참여는 총회를 매우 빛나게 했다.’라고 평가(評價)했다.
■물품 및 고액헌성자를 마지막으로 New-Wave 2016, 장흥위씨 대종회 총회 기록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물품 및 고액 헌성자이다.
◇1백만원 2명(위종환 대종회 고문, 위두환 장학회 상임이사),
◇5십만원 6명( 위민호 성진A/S(주) 대표, 위성 인천종친회장, 위용록 춘천종친회장, 위성장 종친, 위종내 루이비스웨딩홀 대표, 위성범 前기무사 대령),
◇물품협찬 2명(위양천 대표/비누세트 120개, 위성유 종친/무산김세트 50개),
◇화환 7개(장흥신문 대표, 홍익병원장, 위성승 신영증권 감사, 위성식 교수, 위성권 변호사, 위철환 변호사, 위석현 변호사). (벽천)
(아래 사진의 역대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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