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종친회(회장 위계춘) 제4회 야유회 참관후기(2016.07.16)

우리 문중 4대 메이져 종친회로 장흥, 관북, 재경, 광주를 꼽을 수 있습니다. 장흥위씨를 대표하는 큰 축으로 도문회와 대종회를 떠 받치는 핵심역활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흥종친회는 본관을 대표하고 세거지를 1,300여년 동안 유지, 발전시켜온 뿌리종친회라 칭합니다.

1. 식전행사
덕운 위황량 고문의 회주사 및 백산재 현판에 대한 현장설명이 있었고 위등 장흥군의원의 장흥청장년들의 회주사 참배와 소개가 있었습니다.

2. 행사일정
회주사 주차장에서 위근환 총무의 사회로 덕산 위계춘 회장의 내빈소개와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회주사 오현조 배례, 계춘회장의 인사, 혜암 위환 도문회장과 송담 위자형 대종회장의 격려사, 김성 군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항렬별 종원소개(31세~36세 약 85명), 명예위씨 소개(약 25명)가 있었습니다. 행운권 추첨, 금봉 위인환 총무의 회주사 개칭경위, 원산 위정철 씨족문화연구소장의 회주사를 성지로 가꾸려는 후손의 도리에 대한 뿌리공부가 진행되었습니다. 오전 11시에 시작한 행사는 오후 3시까지 혈정을 나누는 정겨운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3. 참석인사(110 여명)
고문단(황량, 정우, 성태, 두환, 계후), 도문회장(환), 대종회장(자형), 씨족문화연구소장(정철), 지회장(계춘 장흥종친회장, 금식 광주종친회장, 신복 대전종친회장), 장흥군 인사(등의원 김성군수, 비서실장, 민원실장), 총무단(근환, 인환), 위정성 기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항렬별로는 31세 계자항렬은 계춘, 계후 2명, 32세 량자항렬은 황량, 정우, 정철, 양진, 충, 상량, 광량, 운량, 두량, 옥량, 계량, 모량 등 20여명, 33세 환자항렬은 자헝, 환, 두환, 상환, 수환, 호부, 종삼, 인환, 내환, 창환, 국환, 금식, 동환, 근환, 연환, 영환, 총, 춘환, 백, 영환 등 30여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34세 성자항렬은 성태, 성담, 성혁, 성석, 성표, 상목, 성진, 동성, 성경, 성우, 성천 등 15여명, 35세 복자항렬은 찬복, 원복, 재복, 신복, 갑용, 윤복, 윤기 등 10여명, 36세 종자항렬은 종만 단 1명으로 외롭게 본인 소개를 했습니다. 37세 태자항렬과 38세 현자항렬은 단 1명도 없었습니다. 주방을 담당하신 여성 명예위씨들도 김광순 님을 비롯 25여명이나 되어 총 110여명에 이르렀습니다.

4. 준비상황
완벽에 가까운 준비에 놀랐습니다. 적절한 자리배치, 깔끔한 음향, 비품(대형 선풍기, 태극기, 교탁, 마이크, 등), 등록 및 접수대 , 유인물 준비 등 벤치마킹할 분야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더구나 비가 올 것을 대비하여 진행팀에서는 천막과 우의를 준비했고 위내환 보리수 밴드는 흥을 한껏 복돋우었습니다. 대형선풍기를 비롯 건강차세트, 화장지세트 등 행운권 선물이 다양했고 위계춘 회장이 찬조한 타올과 위양천 완도금일수산 대표가 협찬한 다시마비누세트가 참석한 모든 인사들에게 기념품으로 전달되었습니다. 수박, 포도, 소주, 맥주, 떡, 홍어회, 돼지고기, 갓김치, 소고기국 등으로 먹거리도 무척 풍부한 행사였습니다.

5. 의미있는 프로그램
위인환 총무님의 회주사 개칭경위 소개, 위정철 소장님의 문중을 위한 혁신과 비젼, 김성 군수님의 지방자치행정 대상 수상 내막, 위계춘 회장님의 장흥종친회 야유회 역사, 위환 도문회장님의 문중단결, 위창환 전 장흥군 직원의 평화호 건설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1981년 건설 6,000여평), 위등 의원님의 위문의 우수성을 위한 노력, 위자형 회장님의 정보기술(IT) 사회에 살아 남으려는 문중의 자세 등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6. 대종회 참석현황
대종회에서는 송담 위자형 회장님을 비롯 청연 위두랑 사무국장, 호산 위신복 대전종친회장, 여강 위성현 재경종친회 재무총무, 오당 위운량 장원봉산악회장, 위성진 재경청장년회 총무, 재치 위현동 대전종친회 전 총무, 위윤기 재경청장년회 기획총무가 동행했습니다.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재경종친회장(정암 위승렬), 재경청장년회장(선암 위옥량), 위씨네카페 대표(연남 위희량)께서는 금일봉을 전달했습니다. 새벽 4시에 가상하여 아침 6시에 서초동을 출발하여 행사에 참석하고 오후 9시경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안전운행을 책임진 위성진 총무와 초복을 맞아 장흥닭을 선물해 주신 송담회장님께도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8/5~7 장흥하계수런회 준비를 위한 현지답사도 충실히 이행되었습니다.

7. 장흥종친회 역사
1981년 창립(초대회장 계남)하여 2016년 36년 전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계야유회는 종원간 친목과 애족심을 불러일으켜 우리 성씨가 더욱 빛나고 종친회가 더욱 발전하는데 앞장서고자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를 맞았고 카렌다를 제작하는 등 장흥종친회는 일익 번창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회주사 개칭과 새로운 편액현판식 이후 처음 진행되어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풍부한 먹거리와 선물을 비롯 우리 문중의 뿌리와 미래상을 공부하고 후손의 도리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3대가 참석한 계춘, 양국가문, 부자간 참석한 양진, 영환가문, 부부간 참석하고 선풍기 3대를 협찬한 종환, 김광순 삭금 남촌횟집 대표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아래 사진은 항렬별(31세~36세, 명예위씨) 소개 사진입니다.

■New-Wave Wi Family 2016. (벽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