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꽤나분다. 지하철5호선 광나루역에 도착하니 선암,여강,갑태종친이 먼저 배웅을 해주신다...이어 오당 산악회장을 시작으로 월파,선원,호산,벽천이 도착하여 아차산으로 향한다.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동상을 지나..꽤나 찬바람이 쎄다.
양지바른곳에서 인증샷을 찍고...
아차산역으로 하산하여 격려차 오신 운파(위평환)아제와 인사후 뒷풀이 장소로 이동..
산행후 장원봉 산악회의 내년 일정은 2월24일 청계산, 5월19일 대모산, 8월18일 서대문 안산 12월15일 덕양산(고양시)으로 정하고 모든 종친이 공유할수 있도록 대종회 년간 계획에 참고할수 있고록 해주고. 이어서 본향의 천관산에 "장원봉산악회"가 주최가 되어 등반하자는 의견이 나와 다시 의견을 모아 내년에는 꼭 진행할수 있도록 하였다. 월파감사의 뒷풀이 비용전액 찬조와 여강총무의 찬조비로 오늘 행사를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 멀리서 와주신 호산 대전지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총무 위성진)
■아차산(峨嵯山)
쥐 한 마리냐, 세 마리냐 이것이 문제로다.
어느 누가 지혜있어 배속까지 투시하랴
찰나 홍계관(洪繼寬)의 목이 달아났네그려
아뿔사 사람의 조급함 아차가 되었구나
위문 팔용사 온달(溫達)과 평강의 이별을 슬퍼하니
삼국의 사생(死生) 이곳에 달렸었네
한발짝 아리수도 이제야 깨달으니
아차! 온달장군 화살맞아 죽고 말았네 (벽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