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문회 재창립 모임 개최
대종회는 70전후반의 종원들이 정기적인 회합을 갖고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어 준다는 목적으로 추진한 경문회 재창립 모임을 9월 15일 개최하였다.
미리 안건으로 제시됐던 임원구성과 회칙개정에 대하여 대종회관에서 부터 회식자리까지 진지한 토론이 이어지면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회칙개정안으로 회원자격 기준을 종전 정회원제에서 탈피하여 70세를 전후한 재경지역 종원이면 누구나 회원자격으로 문호를 개방하며 특히 청장년회의 나이 기준인 65세가 되면 자연스럽게 경문회 회원으로 넘어오도록 재경지역 종친조직의 시스템화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며 분기 1회의 정기모임을 통해 친목을 돈독이하여 종중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것을 골격으로 세부적인 내용은 임원진에게 일임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조직 명칭인 경문회를 변경하자는 제안도 나왔고 임원 구성은 조직의 성패가 달린 주요사안인 만큼 보다 심사숙고하여 차기 모임에서 회장 선임 등 임원진을 구성하기로 하고 회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