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사이트검색

사우/사당/고택

추원재 (追遠齋)

 추원재.jpg

<추원재 액호, 극암 이기윤 낙관>

 장흥군 회진면 대리에 위치한다. 당곡 진사공(휘 곤, 1515~1582), 판서공(휘 덕화, 1551~1598)의 묘각으로 창건 기록은 없다. 죽암공(휘 계문, 1865 ~1951, 판서공 10대종손)이 진사공 묘소(39,437㎡ 11,929평), 판서공 묘소(25,190㎡ 7,620평)주변 임야와 제위답(祭位畓) 3두락을 장천문중에 헌재(獻財)하고 주도로 창건(創建)하였음이 추정(1940~1950년)된다. 1990년도까지 재각으로 활용하였으나 현재는 폐가이며 陰 10. 01 진사공, 판서공 묘전(墓前)에서 제향 한다. 편액은 방촌유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장천문중 소유다.

 

당곡 진사공.jpg

<당곡 진사공 묘소 配 광주李氏 합조> 

판서공 묘소.jpg

<판서공 묘소 配 정부인 죽산安氏 합조>

판서공 신도비.jpg

<판서공 신도비 1938년 謹竪, 방촌리 유물관 앞 소재> 

 

 ※ 판서공(휘 덕화) : 1551∼1598, 진사공(휘 곤, 1515~1582)과 광주李氏 사이에서 사자(四子)로 태어났다. 1585(乙酉)년 무과(武科)에 급제하고 임진왜란(壬辰倭亂) 때 선조(宣祖)를 의주(義州)까지 호종(扈從)하였으며, 언양현감(彦陽縣監)에 제수(除授)되어 부임 혁혁한 전공(戰功)을 세웠다. 1596년 군자훈련원도정(軍資訓練院都正)으로 있을 때에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 장군의 체포 소식을 듣고 비분(悲憤)하여 병을 얻어 관직을 버리고 낙향하였다. 그 후 1598(戊戌)년 公께서 타계하자 조정(朝廷)에서는 선조호종원종훈(宣祖扈從原從勳)과 선무원종훈(宣武原從勳)으로 1613(癸丑)년 형조참판(刑曹參判)을 추증(追贈)하였다. 공(公)의 아들 병조참판공(兵曹參判公, 휘 정철)의 정사진무훈(靖社振武勳)과 청나라와의 회답별사(回答別使) 사행(使行) 등으로 1631(辛未)년 호조판서(戶曹判書)에 추증(追贈)했다. 묘소(墓所)는 회진면 대리이다. 1806(丙寅)년 죽천사(竹川祠)에 배향(配享)과 2016(丙申)년 울산(蔚山) 충의사(忠義祠)에 배향(配享)되었다.

 

글.사진 : 씨족문화연구위원 栢江 위성록

 

로그인 정보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