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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자형 대종회장 충렬공 신도비 제막식 축사

  <씨족사회의 미래발전은 후손의 결속과 협력, 바로 그것뿐입니다. 소통과 공유의 분위기 조성이 선결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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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충렬공 할아버지 신도비 제막식에서 이렇게 축사를 올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쁩니다. 하잘 것 없는 후손으로써 일면 마음이 심히 아프기도 합니다. 씨족 역사상 유래없이 고려조정에 참여하시어 고려조는 물론 장흥위씨 역사에 큰 폭을 그려주신 할아버지의 업적을 이제서야 후손의 이름으로서 그 깊은 뜻을 표한 것이 아닌가 그려 집니다.

  이를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도문회 전, 현직 임원님, 그리고 아낌없이 재원을 헌성하신 德雲 황량 어르신께 감사를 올립니다. 오전에 존재공 할아버지 座像 건수 제막식을 함께 함으로써 우리 후손들은 서기 638년 이후 갖은 고난과 역경속에서도 끈기있게 버티고 이겨 오늘의 영광과 희망에 찬 장흥위씨의 미래를 바라볼 수 있게 된 것 입니다.

  지금 우리 장흥위씨 문, 종중은 자타가 공인하는 활력있는 씨족사회 반석대열에 올라서고 있습니다. 5~60대 젊은 후손계층이 주축이 되어 어른들을 모시면서 씨족문화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른 어디 성씨에서도 찾아보기 쉽지 않습니다. 우리들만의 자랑이요, 희망입니다.

  요즘 요란스럽게 빠른 속도로 우리 앞 길을 흔들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의 세계적인 물결속에서도 살아날 수 있는 꿈의 새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산업혁명의 물결은 인공지능의 기술을 사람과 로봇이 서로 소통, 공유, 협력하면서 생각 이상의 변수로 급속도로 변화발전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창조적 세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는 전통적이고 독립적인 씨족사회 뿌리문화까지도 그 영향력 속에 들어가게 만들고 있습니다. 숭조애족과 후손번영을 위한 씨족사회의 미래발전은 후손의 결속과 협력, 바로 그것뿐입니다. 소통과 공유의 분위기 조성이 선결조건입니다. 우리는 서로 아끼고 사랑해야 합니다. 국내는 물론이고 중국위씨와도 서로 교류하여 뿌리조직을 기반으로 사회경제 발전에 활용 또한 필요합니다.

  올해 9월에는 세번째로 중국을 방문해 위씨시조 동상을 참배하고 왔습니다. 우리가 노력해서 뿌리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한두 사람의 힘으로는 안됩니다. 함께 힘을 합하여 도와야 합니다. 외국속담을 기억합시다.

 United we stand, Divided we fall.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습니다)

  더좋은 장흥위씨 씨족 가족사회를 기원합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장흥위씨 가족사회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11.3

 ◇松潭 위자형
 33세, 운암공파, 1935년생, 장흥 기동출신, 의학박사, 이화여대 명예교수,
前)재경종친회장, 前)씨족문화연구소장, 現)대종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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