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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조판서공(21德和 1551~1598)

  字和之이다. 당곡 진사공()과 광주李氏 사이에서 사자(四子)로 태어났다. 1585(乙酉, 선조 18) 무과(武科)에 급제하고 임진왜란(壬辰倭亂) 때 선조(宣祖)를 의주(義州)까지 호종(扈從)하였으며, 언양현감(彦陽縣監)에 제수(除授)되어 부임, 혁혁한 전공(戰功)을 세웠다. 1596년 군자감정(軍資監正)으로 있을 때에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 장군의 체포 소식을 듣고 비분(悲憤)하여 병을 얻어 관직을 버리고 낙향하였다. 그 후 1598께서 타계하자 조정(朝廷)에서는 호성·선무원종훈(宣武原從勳)과 아들 정철의 정사·진무훈을 감안하여 호조판서에 추증(追贈)했다.(면주, 충의록, 묘갈명, 신도비, 요람 등 기록)

 

                        <교지, 울산 임란숭모회, 울주문화원 확인 내용>

의 관련 교지는 11매가 현존한다. 이중 언양현감 제수와 관련 교지는

위덕화 통덕랑 언양현감 교지.png

1)1593(선조26) 107일에 선전관(宣傳官) 魏德和에게 通德郞行彦陽縣監으로 임명하였다.

위덕화 군자감부정 겸 언양현감 교지.png

2)1594(선조27) 1월에 魏德和에게 奉列大夫軍資監副正兼彦陽縣監으로 임명하였다.

위덕화 군자감정 겸 언양현감 교지.png

3)1594(선조27) 210일에 선조(宣祖)魏德和에게 奉正大夫守軍資監正兼彦陽縣監으로 임명하였다. 이는 언양현감 제수 1, 승계(陞階)을 알 수 있는 교지 2매로 재임기간이 1593~1594년으로 확인된다. 2015년 충의사(忠義祠) 추배(追配)시 울산임란숭모회 등 지역 사료조사에서 의 언양현감 재임 기간을 1593~1594년간 2년으로 정리한 기록이 확인된다. 정확한 재임 연월일 기간은 알 수 없다. 언양현(彦陽縣)은 현재의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지역이다.(역사편찬연구위원 : 박채은, 울산시 임란숭모회장 : 서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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