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3 18:55
대종회장님 김천 종친회 방문(7.23)
송담 위자형 대종회장님께서 김천 이화만리잔치마당(대표 위현복) 에서 김천 운곡마을의 부장공 후손 대표들을 만나 종친회 활동을 격려하셨습니다.
특히 6월 1일 문을 연 이화만리잔치마당의 개업을 축하하며, 위현복(부장공 14대손) 종친의 사업이 크게 번창하기를 바라는 덕담도 남기셨습니다.
식사 전 운곡마을을 방문하여 관산재를 둘러보고, 인근의 구미 금오산 채미정에 들러 야은 길재의 유적지도 탐방하였습니다.
*참석자 : 위성찬, 위성전, 위성근, 위한복, 위금출, 위금대, 위자형, 위정철, 위신복, 위승복, 위상복
2016.08.03 18:58
2016.08.03 19:00
◇淵深氷薄(薄氷深淵)
시경 소아(小雅)편의 한구절인 " 전전긍긍 여임심연 여리박빙 [戰戰兢兢 如臨深淵 如履薄氷]" 두려워 하고 조심하기를 마치 연못가를 거닐듯 하고 살얼음판을 걷듯한다"
2016.08.03 19:01
曾子有疾, 召門弟子曰 ; 啓予足, 啓予手!
詩云 戰戰兢兢, 如臨深淵, 如履薄氷,
而今而後 吾知免夫 小子! (論語 泰伯篇)
증자가 병이 들자 문하의 제자들을 불러놓고 말했다.
"내 발을 열어보고 내손을 열어보아라!"
시경에 이르기를 "조심조심하여 깊은 물가에 가는 듯,
엷은 얼음을 밟는 듯한다고 하였으니 지금 이후에야
나는 벗어난 줄 알겠구나!" (논어 태백편)
제공 野雲 위이환
2016.08.03 19:02
사진제공 苑谷 위상복
◇戰兢洞屬 풀이
◆戰戰兢兢
두려워하고 조심함. 전긍(戰兢).
戰戰兢兢 如臨深淵 如履薄氷(전전긍긍 여림심연 여리박빙 ; 전전긍긍하여 깊은 물을 건너듯 하며 살얼음을 밟듯 했노라.)
출전: <詩經 小雅小旻>
◆洞洞屬屬
洞洞乎屬屬乎 如弗勝如將失之(동동호촉촉호 여불승여장실지 ; 제물祭物을 받들어 올릴 때, 동동촉촉하기가 마치 들기 힘겨운 듯하고 잃지나 않을까 겁내듯이 한다.)<禮記 祭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