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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문회 종친대표자회의가 5일 백산재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잽행부에서 선정해서 참석통지를 낸 50명 중 3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6월 14일 확정된 도문회칙에 의해 늘어난 고문과 부회장 1명, 신설된 상임위원 및 운영위원을 선출하고, 전자족보발행문제와 기타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회의에서 고문은 회장단에 추대를 일임하고, 부회장 1명은 대종회 사무국장과 관북파에서 추천한 종원으로 보임하기로 했다. 앞으로 총회를 대신할 상임위원회 위원은 자동으로 임원에 포함된 집행부 임원을 빼고 8명을 뽑는데 지역과 파별 안배원칙을 적용, 선출했다. 운영위원 35명도 주로 젊은 층을 뽑아 도문중을 활성화시키는 방향에서 대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전자족보 발행안건은 사안의 중요성 만큼 갑론을박 열띈 토론이 있었다. 토의결과 발행 등의 문제는 새로 구성된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확정토록 했다. 다만 발행여부나 시기와 관계없이 현재 족보의 오류 등을 바로 잡기 위해 깊은 연구의 선행과 원만사업 수행을 위해 대종회와 사전협의를 주문했다.  
기타 안건으로는 회칙의 모순을 바로 잡고, 하산대제 때와 하계수련회 등을 감안, 현재 제기고를 관리사로 옮기고 그 자리에서 화장실을 증설하는 문제, 주차장을 넓히고 환경미화를 위해 재각 앞뜰의 각종 비를 언덕으로 이설하는 문제, 회칙 17조와 19조의 임원회비 할당과 여행문제가 건의사항으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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