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9 08:08
씨족문화연구위원회(소장 위자형)는 16일 대종회 사무실에서 위원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위찬호 대종회장을 비롯 위자형연구소장, 위정우간사, 위황량위원 등 10명이 참석해 2007년 2월 3일 회의에서 결의된 안건인 족보의 실계 및 세대(世代)간의 차이연구(위자형소장),성위(姓魏)자로의 통일방안강구(위황량), 천년세고집필(위정철) 등 위임된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실계(失系)기간 298년은 기록을 찾을 수 없어 포기하고, 우리 족보 보의(譜疑)문제의 핵심인 5세, 7세, 14세간의 연대차를 규명해서 바로 잡기 위해 도문회와 협의, 새로운 연구기구를 발족시키기로 했다. 아울러 나라 위자와 성위자의 통일문제는 우선 옥편(玉篇)에 성위를 올리는데 역량을 쏟기로 했다. 그리고 선조들의 유고(遺稿)를 집대성한 천년세고선집은 빠른 기일안에 책자로 발행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