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0 21:17
광주 종친회는 26일 오후 백운산회관에서 상임위원회를 열어 회보 속간 등 현안을 협의했다. 20여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 광주 종친회의 회보인 장원봉 속간을 협의한 끝에 편집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소요경비 조달 방안까지 결론을 냈다.
즉 편집위원장은 위무량 종원이 맡고 종친회 총무와 청장년회 총무 그리고 위증 전 회장 등 7, 8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또 회보출판에 따른 경비는 종친회가 소요액의 3분의 1을 부담하고 3분의 2는 청장년회가 부담하기로 했다. 그리고 종친회는 발행인, 청장년회는 편집인을 맡기로 정리했다.
회의에서는 기금운영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현재 종친회가 가지고 있는 기금을 보다 미래지향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변두리에 땅을 사는 등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집행부가 사전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200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