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9 19:39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천천리의 종친회 위덕권 총무 등 일행 20명이 28일 장흥관내 조상들의 유적을 돌아봤다.
이들은 도문회 위성태 총무의 안내에 따라 선조유적지를 순례한 것이다.
이날 답사한 유적지는 충렬공 묘소, 장원봉 유래비, 존재공동상, 하산사, 장천재, 유물관 등이다.
이들 현서면 종친회 일행은 오래전부터 본관을 찾아보고 싶었다.
처음에는 오는 5월 1일 하산사 오현조대제를 기해 오려고 했으나 각자 사정이 여의치 못해 이날 서들러 찾아왔다고 한다. 이들은 조상들의 유적지를 돌아보면서"그 동안 기죽어 살았던 것이 후회된다.
이제 기를 펴고 살것 같다"고 흐뭇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