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5 17:00
행원파(문중) 시제 봉행
몇해전부터 행원문중은 양력 11월 첫 토요일에 시제를 모시고 있다. 올해에는 11월6일 토요일이었다.
행원문중은 괴봉공파(휘 대용), 직장공파(휘 대방), 첨정공파(휘 대의), 참판공파(휘 대례), 상주영장공파(휘 대경), 인행파(휘 인행), 충청도수사공파(휘 대기), 부장공파(휘 대홍) 등 총 8개 종파이다. 최근 행원문중의 성지 석천사와 석천서원이 광종 행원문회장의 노력으로 날로 변화하고 있다.
이번 시제에는 행원파 현종종손과 여수에서 오신 상주영장공파 세 분(정부 일환 광복) 광주에서 오신 부장공파(환), 대전종친회장(신복) 광종행원문회장 등 13분이 참석하였다.
초헌관 일환, 아헌관 광종, 종헌관 춘식, 축 정부, 집례 현동, 집사 우종 신복으로 제관을 분정했다.
시제 후 따뜻한 점심을 같이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여러 가지 문중사를 의논하다가 작은 시앙끄랭이에 정성을 담아 아쉬운 마음을 전하면서 행사를 마쳤다.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많은 후손들이 참석하기를 기원한다. <財痴 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