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9 17:32
제9대 장흥위씨도문회장 위홍환 선출
장흥위씨 도문회는 2021년 4월 15일(木) 오전 10시 정남진 충효회관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 5월 2일 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덕산 계춘 회장의 후임에 야정 홍환 종인을 제9대 도문회장으로 선출했다.
홍환 신임회장은 장흥위씨 33世, 청계공파로 1951년 장흥 관산에서 태어났다.
조대여중 교장을 끝으로 교직에서 정년퇴직한 후 귀향하여 천관산 자락 장천재를 오르는 길가에 거처를 마련했다.
홍환 회장은 학자로서, 후손으로서 존재 사상 연구에 몰두하였으며 존재 위백규의 詩歌 연구, 존재 위백규의 학풍과 교유관계, 존재 위백규의 시문학 연구 등의 논문으로 문학석사,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남다른 씨족 사랑 실천자였다.
문중 내에서는 존재기념사업회 이사로 활동 중이며, 2018년 원산 위정철 소장의 후임으로 문중 역사연구의 산실인 씨족문화연구소의 소장직을 맡아왔다.
그간의 경륜과 문중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 평가하여 도문회는 위홍환 종원을 제9대 장흥위씨도문회장으로 선출했다.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