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3 16:36
위득량(得良) 종원이 지난 1일 의정부 서장으로 부임했다.
위서장은 1961년 충청남도 강경에서 태어나 고향에서 중학교까지 졸업했다.
이어
군산제1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청운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경찰대학 1기로 진학해서 경찰관이 됐다.
대학을 졸업한 이후 서울경찰청
경비계장, 충남 예산경찰서장, 서울청 제3기동대장 등 요직을 거쳐 7월 1일 의정부경찰서장으로 발령받은 것이다.
위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치안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 고인이 된 위서장의 할아버지 기수(基洙) 종원은 장흥군
관산읍 방촌에서 대대로 살았으나 생업을 위해 충남 논산으로 이주했다.
사고무친의 객지에서 사느라 그 동안 대동보 등 문적을 갖추지 못해 계파를 추스르지 못한 어려움을 겪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