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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종회장에 위자형씨가 확정됐다.

그의 회장 취임은 위씨 대종회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전기로 작용할 것이 분명하다.

그 이유는 1990년 11월 대전에서 대종회 창립과 함께 회장을 연임해 온 위찬호씨가 무려 7회 연속 회장을 연임해왔기 때문이다.

모든 조직이 그렇듯 마치 물이 고인 이치와 다르지 않는 것이다.

그가 회장으로 확정되기까지도 숱한 애로가 작용했었다.

대종회 지도부에 대한 관심을 가진 문중의 지도자들이 나서서 물꼬를 돌리기는 했으나 여간 어렵지 않았다.

지난 3월 27일 운영위원회의 공직 추대 절차까지 밟은 사안마저 대의원 총회에서 다시 왈가왈부하는 사태가 있을 정도로 회장교체 문제가 지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1935년 장흥 부산면 기동에서 태어났다.

장흥 중고등학교를 1등으로 졸업할만큼 명석했다고 한다.

이후 전남대 의대에 진학, 의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군의관으로 입대해 복무하고, 제대 후에는 보건복지부에 근무하다 이화여대에서 교편을 잡다 정년퇴임 후 명예교수로 있다.


그는 평생 남하고 싸움 한 번도 해보지 않을 정도로 조용하고 온화한 인물이다.

위찬호 전임회장에 이어 회장으로 재경종친회를 이끌었며, 대종회를 창립한 이후에는 부회장으로 그를 도왔다.

위자형회장은 자신이 어떤 일을 해도 스스로의 업적을 자랑하지 않은 겸손을 인생의 좌우명으로 알고 살아 온 은인자중형이다.

 

- 원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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