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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운(野雲) 위이환(魏 二煥) (33세, 판서공파, 1968년생, 장흥 용전출신, 호작가 및 서체 판독가, 부동산 컨설팅사 대표, 재경청장년회 총무, 재경종친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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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운(野雲) 의 뜻은 한 점의 구름

“어렸을 적입니다. 초등 6학년 때였을 겁니다. 남들은 놀기 바쁜데 소년은 학교수업을 마치면 으레 소에 풀을 먹이로 마을 뒷동산을 오릅니다. 하늘을 보니 산자락에 구름 한 점이 떠있는 겁니다. 마을 뒷산을 그렸습니다”라고 자신의 아호를 설명하고 있다.

 

 野雲 씨족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은 雅號작가요, 서체 판독가이다. 우리 門中내 수십명의 종친들에게 雅號를 지어주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고 있다. 栢江과 서로 知音사이로 불리고 있다.  栢江이 연구한 편액서체의 특징을 살펴 누구의 글씨인가를 정밀하게 판독했다. 서체의 의문을 야운이 직접 판독으로 증명한  것이다. 서체와 한문에 대한 깊은 조예가 필요한 분야이다.

 

매천(梅泉) 위금량 도예가가 사당동에서 바다하우스(회집)를 경영하는 점희종친의 季父이고 야운과는 7촌간으로 재종 당숙이 된다. “야운처사 일상기”라는 블로그를 운영중이고 2015.12.14 현재 14명의 종친에게 호를 지어 주었다. 더 나아가 존재고택에 걸려 있는 영이재 편액을 최초로 판독을 시도하는 등 格物致知를 몸소 실천하는 處士이다.

 

圓山께서는 野雲을 일컬어 컴퓨터 "인터넷 검색의 달인"이라고 칭하고 있다. 그만큼 정보를 소중하게 여기고 그 정보를 활용하여 깊은 학문의 묘미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장흥위씨 문중의 편액연구에 대해 栢江과 知音인 野雲의 서체연구에 대해 "월척을 했구먼"이라고 評하여 젊은 연구위원들의 博學精神을 한마디로 "대견스럽다"라고 말하고 있다.

 

아래의 블로그나 野雲이 지은 雅號를 통해 학문의 깊이를 짐작할 수 있어 소개한다. 그리고 아직 젊은 野雲이 항상 자신을 일컬어 學人이라고 일컫지만 앞으로 완숙기에 접어들면 진일보한 野雲處士의 모습을 상상해본다.

 

■野雲의 블로그 [야운처사 일상기].
1.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youjin1387?Redirect=Log&logNo=220316981552
2. 내용 : 서예작품 평, 한문해석, 동양화 그림분석, 관혼상제, 아호짓기 등 수백여개 게재
3. 특징 : 서체나 한시 등에서 전문가로서 모습을 진솔하게 담았고 특히 아호를 짓는데 있어 종합적이고 차별화된 면이 독창적이다.

 

■야운이 지은 15명의 아호(雅號)를 소개한다.
貞巖 승렬, 牡舍 순섭, 蟬巖 옥량, 淸蓮 두량, 峴山 필환, 燕南 희량, 梨廷 근량, , 允山 달량, 丹山 성배, 野雲 이환,

栢江 성록, 如剛 성현, 湖山 신복, 苑谷 상복,  碧泉 윤기.

 

<아래는 野雲處士가 지은 梨廷 위근량 골프회 초대회장의 雅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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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雲 위이환 영이재 편액을 최초로 판독을 시도하다.
寄題魏上舍懿汝詠而齋
沂水何年浴
吾今且詠歸
花陰當晝靜
竹韻自天氣
瀛海襟虛闊
冠山望翠微
千秋挹氣像
彷佛鳳皇飛
崇禎甲申後再辛未秋末旣望

寄題魏上舍懿汝詠而齋
(기제위상사의여영이재)
상사(진사 또는 생원) 위의여(위문덕)의 영이재에 제(題)하여 부침.

沂水何年浴(기수하년욕)
기수에는 어느 해나 가서 목욕할꼬,

吾今且詠歸(오금차영귀)
나는 지금 또 노래하며 돌아오네.

花陰當晝靜(화음당주정)
꽃그늘이 한낮이라 고요하고,

竹韻自天氣(죽운자천기)
대나무 소리는 하늘에서 기운차게 들리네.

瀛海襟虛闊(영해금허활)
영해(瀛海)는 끝없이 트여 옷깃을 여미게 하고,

冠山望翠微(관산망취미)
관산은 바라보니 푸른빛이 도네.

千秋挹氣像(천추읍기상)
오랜 세월 떠올리는(挹) 기상은,

彷佛鳳皇飛(방불봉황비)
마치 봉황이 나는 듯하네.

崇禎甲申後再辛未秋末旣望
(숭정갑신후재신미추말기망)

1751년에 쓴 존재공의 스승 병계 윤봉구선생의 필체이며 글입니다. 현재 존재고택에 있습니다.

 

<아래는 野雲處士의 서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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