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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장, 위성호(魏聖昊)

2017.03.16 15:49

碧泉 조회 수:454

 

신한은행장, 위성호(魏聖昊)

 

위성호.jpg

 

가계이다.

고조 양(梁) 1827년생, 자(字)는 명언(明彦), 선영(남면 오재지곡),

증조 계만(啓萬) 선영(농소 달만동), 1859년생, 자(字)는 봉사(封佘) 贈통훈도사(贈通訓都事),

조 일량(逸良) 선영(남면 행점곡), 1894년~1951년, 자(字)는 공현(孔賢),

부 병운(炳云) 1930년생, 자(字)는 윤태(允太),

형제관계 3男(성동, 성호, 성철), 1女중 차남,

자녀는 2男(지원, 혜원)이다.

 

 34世, 행원문중 부장공파 김천종중 후손이다.

 부친이신 병운공(炳云公)은 김천 운곡동에서 1930년에 태어나 성장했다. 일찍이 육군 방첩대 간부로 근무하면서 부득이 온 가족이 서울로 이사하게 되었다. 그래서 위성호 은행장은 서울에서 3남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고 비교적 부유한 가정에서 교육을 받았다. 지금도 조부 일량공(逸良公)의 묘소는 부장공 후손들의 선영인 김천 살구짐골에 있다. 김천종친회 위성근 회장은 ‘성호 동생의 조부는 서체가 뛰어나고 한학에 밝아 운곡에서 치르지는 경조사를 비롯 시제봉행 때 모든 행사를 도맡았다’라고 어르신들의 말씀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증조 계만공(啓萬公)은 贈통훈도사(贈通訓都事)로 김천종중의 대소사를 관장하고 실질적으로 이끄신 분으로 묘소는 운곡 인근 조섬들에 있고 고조 양공(梁公)의 묘소 또한 김천 남면 오재지골에 있다. 위 은행장은 위성찬(魏聖贊, 1935년), 위성근(魏聖根, 1947년) 前, 現 김천 운곡종친회장과는 재종(6촌간)이며 전후세대 베이비붐(Baby boom)시대 전후에 태어난 6촌형제가 30여 명에 달해 장흥에서 김천으로 이거이후 부장공 김천종중이 가장 번손한 시기로 보인다. 위 은행장은 아내(全州李氏)와의 사이에 두 쌍둥이 아들(지원, 혜원)을 두고 있다.

 

 위성복 前조흥은행장 이래 경제분야에서 문중을 빛낸 두 번째 인물이다.

 위 은행장은 1958년생으로 서울태생이다. 서울소재 4대 공립고교 중 하나로 서초구 서초동에 자리한 서울고등학교 29회 졸업생이다. 또한 부모님의 교육열, 타고난 두뇌와 성실성으로 고려대 경제학과(1978학번)를 1985년 졸업했다. 바로 신한은행에 입사하여 인사부 차장(2004년), 신한금융지주 상무(2007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2008년), 신한은행 부행장(2012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2013년) 등 초고속승진을 해왔다. 입사 32년 만에 2017년 3월 7일부로 신한은행장에 취임하게 되었다. 다른 4대 시중은행장과 비교해도 가장 빠른 편이다. 장흥위씨 부장공파 김천종중은 위성소(魏聖沼, 34세, 부장공파, 1939년)종친이 관선  영주시장을 역임한 이후 또 한번 경사를 맞았다. 이는 김천종중을 넘어 장흥위씨 문중의 경사이기도 하다. 앞서 2006년 신한은행에 통합된 조흥은행장으로 항헌(巷軒) 위성복(魏聖復) (34세, 안항공파, 1939년, 장흥 방촌출신, 대종회 미래발전협의회 회장)종친이 문중을 빛낸 바 있다. 위 은행장은 성복 前은행장을 이어 두 번째로 경제분야에서 은행장으로서 문중을 빛낸 종친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위 은행장의 금융경영 키워드(Key ward)는 디지털(Digital)과 글로발(Global)이다.

이러한 키워드를 실현키 위해 위 은행장의 노력은 '신한FAN'으로 표현되는데 이는 휴대폰 안에 신용카드를 탑재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쉽게 결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신입사원을 뽑을 때 영어뿐 만아니라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의 특기자를 선발했다. 선진 금융기법을 활용해 세계로 나아가려는 선취적 포석이다. 이런 진취적인 경영으로 대통령상(2009년), 대한민국 최고경영자상(2015년), 대한만국 10대 CEO상(2016년)을 수상하기도 했다. 위 은행장은 “꿈과 열정을 품고 노력한다면 누구나 신한의 리더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은행장이 아닌 선배, 보스가 아닌 리더로 걸림돌을 제거하고 디딤돌을 놓으며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신한, 글로벌 신한, 위대한 신한의 꿈을 향해 힘차게 전진 하겠다”며 취임사에 갈음했다. (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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