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모재 액호>
여수시 율촌면 산수리에 위치한다. 17세 종사랑공(휘 종로)이하 선조의 유덕을 기리기 위해 후손 계우(1933~ ), 계작(1942~ ), 중량(1935~ ), 우량(1946~ )등의 주도와 후손들의 단합으로 2008(戊子)년에 재각을 건립했다. 상량문(上樑文)은 정하(계전)가 근서(謹書)하다.
<자연장지>
<봉안당>
특히 재각 건립 시 자연장지(自然葬地)와 봉안당(납골 묘)을 함께 하는 공간인 숭조원(崇祖園)을 조성하여 종사랑문중 후손 중 사전(事前)에 고인(故人)이 원하면 누구나 들어갈 수 있게 하여 후손들의 단합과 변화되어 가는 장례문화에 대처하는 선진 모델이라고 찬사를 받고 있다. 매년 11월 첫째 주 토요일 17세 종사랑공부터 28세손까지 148位에 대해 제향 한다. 재각 액호(額號) 편액 글씨는 후손 정하(계전, 1933~ )가 썼다.
종사랑문중 소유다.
글.사진 : 씨족문화연구위원 栢江 위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