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6 09:20
대종회 성자표기통일화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가 2014년 11월 29일 오전 11시 30분에 대종회관(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서 위정철(위원장 광주), 위태선(관북), 위우량(여수), 위성철(총무 경기), 위승렬(서울), 위상복(부총무 대구), 위광하(서울), 위현동(대전), 위계찬(경기) 위원 9명이 참석하고 대종회 회장과 사무국장이 배석한 가운데 설문지 수정 보완과 배부에 관한 사항을 의제로 개최되었다.
회의는 위원장(위정철) 인사에 이어 대종회장(위자형)의 성자표기 통일화 작업 일정 설명과 위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와 당부 인사가 있었다.
성자표기 통일화를 위한 공론자료 수집의 일환으로 종친들의 성자표기 실태와 선호도에 대한 설문지 내용을 수정 보완 정리하고, 설문지 배부지역, 대상, 방법, 수량 등에 대한 많은 논의와 숙의한 결과, 설문조사는 대종회가 직접 전국종친 500~1000명을 대상으로 각 지회장과 협의하여 비례 배분 선정, 서면 및 인터넷으로 시행하기로 하였다. 조사기간은 지역종친회 종원 동정실태와 세부 실행계획 등 약 3개월간의 준비기간 후 2015년 3월 14일 대종회 운영위원회 의안으로 보고 설명한후 바로 시행, 5월말까지 약 3개월간에 조사 완료하기로 의결하였다. 또한, 2015년 4·5월중 주변국 성자표기 실태조사를 위해 중국방문팀을 구성하기로 하고, 3차 특별위원회 회의는 2015년 3월14일 대종회 운영위원회와 합동회의로, 4차 회의는 6월 중순 설문조사가 완료된 후 갖기로 했다.
각 위원들은 4차 회의시 성자표기 통일화에 대한 종합의견을 제시 설명할 수 있도록 특별 준비하기로 하고 회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