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6 09:17
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리우는 대둔산과 충청수사공의 무공이 빛나는 이치전적지를 둘러보는 행사가 11월8일(토)에 있었습니다.
위자형대종회장과 청장년회(회장 위승렬),대구에서 참가한 위상복 위현복형제 그리고 대전종친회(회장 위기량)가 참여하여 이뤄진 약 7시간 대둔산 산행은 아름다운 기암괴석의 대둔산을 잘 둘러 볼 수 있었으며 특히 많은 산행객이 찾은 구름다리와 간담을 서늘하게 한 삼선철다리 그리고 하산길에 변화무쌍한 바위들을 보여준 칠성봉전망대의 경치는 압권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하산후에는 임진왜란시 충청수사공의 무공이 빛나는 이치(배티재,이현,전북 완주군과 충남 금산군 경계)를 찾아서 이치전적비와 안내문을 견학하고 대전종친회에서 준비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행사를 성료하였습니다.
특히 이번행사를 준비하던중에서 이치전적비 및 안내문에 충청수사공의 휘가 오기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 위성록종인께서 전북 완주군청에 제보하여 정정하거나 정정하기로 약속한 성과도 있었습니다.향후에도 선조의 발자취를 찾아 애국애족의 정신을 본받고 종친간 우의와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유적지 답사등의 행사가 꾸준히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종친들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글. 대전 위현동]